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성공으로 가는 문의 열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선택이다. 사업에서 성공한 사업가도 회사를 경영하기 위한 의사 선택에서 시작한다. 무엇을 하기 위해서는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도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하고 10년 동안은 꾸준히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좋아하지 않는 것은 지속할 수가 없다. 물론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어도 좋아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후회할 필요 없다.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한 것도 선택을 해야만 시작하는 것이다.

선택을 하는 순간은 몰입을 해야 한다. 선택 이후에 성공의 열쇠를 찾을 수 있는 힌트들이 쏘아지기 때문이다.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있을 때 그만 생하고, 그만 불평하고 그만 두려하자. 그만 생각하고 선택하자. 선택은 성공이다. 선택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성공도 할 수 없다. 선택을 하는 순간 성공의 열쇠를 찾는 것이다.
[주성의 비즈니스 싱킹] 성공에 열쇠를 찾는 순간은 언제인가
기업 경영은 수많은 의사선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기업 전체의 나아갈 방향을 선택하는 경영자의 의사선택은 기업의 생존과 멸망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80년대 초반 메모리 반도체 전문 업체에서 비메모리 분야로 과감히 사업구조를 변화시킨 인텔(Intel)의 앤디 그로브 사장은 경영자의 의사선택이 큰 성공을 가져온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반면, 잘못된 의사선택으로 쇠락의 길로 접어드는 기업도 많이 있다. 제약 산업에 있었던 업존(Upjohn)은 머크(Merck)와 같은 대규모 제약 회사들이 대규모 R&D 시설을 확충하면서, 신제품 개발 등 기술적인 면에서는 더 이상 경쟁할 수 없는 현실에 처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으로 R&D 투자를 더욱 늘리는가 하면, 충분한 역량 검증 없이 그 당시 성장산업이었던 플라스틱과 화학사업으로 다각화를 하다가, 결국 자금부족 및 수익성악화로 파마시아(Pharmacia)에 합병되는 결과를 맞이하였다. 이러한 사건들을 보면 경영진의 의사선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낄 수 있다.

<손자병법> 계(計)편을 보면, 전쟁을 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좋고, 전쟁을 하려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데,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 순으로 중요한다. 도는 임금의 덕이요, 천은 하늘의 뜻이요, 지는 지형적인 유리함이요, 장은 좋은 장수를 일컬음이요, 법은 내부의 법과 제도가 얼마나 잘 섰는지를 얘기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임금의 덕이다. 임금이 얼마나 자기나라와 다른 나라를 잘 알고 싸울 때를 잘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
[주성의 비즈니스 싱킹] 성공에 열쇠를 찾는 순간은 언제인가
조직의 리더의 선택에서 조직의 성공이 시작된다. 성공을 하기 위한 열쇠를 찾는 비결은 어느 순간 벼락처럼 찾아오는 어떤 기회가 아니라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앞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 직장을 구할 때 그리고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이나 다른 일을 해야 할 때 당신은 선택을 해야 한다. 그 선택은 성공에 선택이 돼야 한다.

생각은 현실이 아니라 인간이 가진 하나의 능력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모든 부정적인 생각을 버릴 수 있다.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말은 성공을 부르지만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은 항상 실패를 부른다. 선택을 통해 기존의 장소에서 선택의 장소로 이동되고 성공 할 수 있다. 선택의 시작은 성공의 시작이다.
[주성의 비즈니스 싱킹] 성공에 열쇠를 찾는 순간은 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