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이룬게 없는게 아니다. 이룬게 없는게 아니라 '디테일의 힘'이 부족해서 '열매'를 못맺었을 뿐이다.

 

'시작은 반'이다. 시작할 수 있는 건 이미 제로에서 벗어난 상태로 '관성의 힘'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멈춘다면, 다시 시작하는데는 그보다 더 힘을 들여야 한다.

 

시작을 했으면 '관성의 힘'을 믿고 멈추기를 거부해야 한다.

처음엔 머뭇거릴지라도 한번 움직인 물체는 가속이 생긴다.

가속이 붙으면 웬만한 장애는 그 힘으로 넘을 수 있다.

더 큰 장애는 가속에 가속을 더한 힘으로 또 넘을 수 있다.

 

스스로 제어하지 말아라.

가속을 멈추는건 상대가 만든 장애의 둔턱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부정의 함정이다.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오게 만드는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사람들의 공통점중 한가지는 바로....

조금만 더 매일 조금씩 나아지도록 자신을 매진시키는 것이다.

 

인간과 침팬지의 DNA 구조는 98.7%가 동일하다고 한다.

차이는 1.3% 뿐...

그러나 이 차이는 대단히 크다. 1.3%’의 차이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1.3%가 발휘되지 않으면 인간답지 못살게 된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만약 1.3%만 더 채운다면,

1.3%만 더 나아진다면

100%가 바뀌게 되는 놀라운 체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바로 1.3%의 디테일이 모든걸 바꾸게 만든다.

디테일의 힘은 마무리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세밀함에 대한 멈추지 않는 '마지막 땀 한방울'이다.

디테일의 힘은 양궁선수들이 목표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시위를 놓치지 않고 집중하는 '쪼아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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