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변화와 빠른 속도는 사람들에게 ‘변화’라는 말을 질리도록 듣게 만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놓인 변화를 찾아보려고 눈을 크게 뜨고 있어야 한다.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는 3가지 선택외에는 없다.

첫째. 변화를 모르거나, 못본척하고 자신의 길만을 묵묵히 걸어나가는 경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어떤 길인지 분명히 알고 있다하더라도 주변여건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내가 가는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맨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요철이 커다란 웅덩이로 변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질주한다면 차에 무리가 오거나 운전하는 사람이 다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변화를 알고도 무시하다가는 나중에 큰 후회를 남기게 마련이다,

두번째. 변화에 따라 조용히 적응하는 경우.
적응한다는 것은 따라간다는 의미다. 무엇이 변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기에 스스로 따르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것을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간다는 것 또한 쉽지는 않다. 그동안 자신이 겪고 행했던 습관과 관습을 바꿔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세번째. 변화를 리드해 나가는 경우.
변화는 누군가에 의해, 그리고 어느 기업에 의해서든지 변화를 이끌어 가는 부류가 있기 마련이라. 남들과 같이 가는게 아니라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과 개인이 성공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들이 가지 못한 길에 도전하고 성취를 해 나가는 과정속에서 1위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도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변화에 대한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해 봐야 한다. 개인의 생존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 않고 후회하기 보다는 한 후에 후회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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