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2-0 가나…한국 16강 진출 희망 살아있다 [카타르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 꺾으면 16강 진출 가능
이날 카타르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가나전에서 우루과이의 조르지안 데아라스카에타가 전반 26분, 32분에 각각 머리와 오른발로 두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같은 시각 진행되고 있는 한국-포르투갈전은 1대 1로 전반을 마쳤다. 우루과이가 가나에 2점 차 이내로 이기고 한국이 포르투갈에 승리를 거두면 한국은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 시작 5분 만에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허용했다가 전반 25분 김영권의 동점골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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