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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민성
    홍민성 산업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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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민성 기자입니다.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총파업 앞두고 사후조정 절차 참여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가 오는 21일 예고한 총파업을 앞두고 사후조정 절차에 참여하기로 했다.8일 초기업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께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면담한 뒤, 사측까지 참여한 노사정 미팅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사후조정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조정 기간 안에 노사가 합의하지 못한 채 조정이 끝난 이후에도 분쟁 해결을 위해 노동위원회가 추가로 조정에 나서는 절차다. 노사 양측이 요청하거나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사후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당사자 동의를 거쳐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초기업노조는 "이 자리에서 노동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 차원에서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한편, 사후조정 절차를 강력히 권유했다"며 "정부 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내부 검토를 거쳐 사후조정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초기업노조는 "본 건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로 교섭권 및 체결권이 위임돼 대표로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부연했다.사후조정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파업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노조 측은 밝혔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6.05.08 16:47
  • 미국에 3600억 퍼준 애플…'한국 홀대' 논란에 입 열었다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능 출시 지연에 따른 거액의 합의안에 동의한 애플이 '한국을 홀대한다'는 취지의 국내 시민단체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8일 애플 관계자는 "애플은 한국 고객과의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며, 항상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YMCA의 주장에 강력히 반대하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이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애플 측은 "지난해 애플 인텔리전스에 한국어 지원을 추가한 이후 사용자들은 애플 플랫폼 전반에 통합되어 일상적인 사용 환경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모든 단계에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갖춘 수십 가지의 강력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앞서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전날 성명을 내고 "애플은 공정위에 즉시 자료를 제출하고 한국에서도 미국 합의 내용에 준해 자발적 보상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플이 미국에서 시리 AI 기능 지연 관련 집단소송에 2억5000만달러(약 3600억원) 규모 합의안에 동의한 상황에서 한국 소비자는 보상 대상에서 빠졌다는 지적이다.서울YMCA는 "애플은 사건이 드러난 이후 국내 소비자에 대한 보상은커녕 어떠한 설명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며 "미국에서 이뤄진 합의에서도 법적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은 미국과 달리 집단소송제도가 없어 피해 소비자가 개별적으로 소송에 참여해 승소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실효성을 갖춘 집단소송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서울YMCA가 애플을 공정위에 신고한 것은 지난해 3월이다. 당시 서울YMCA는 애플 인텔

    2026.05.08 15:03
  • "곰이 화면 찢고 나와요"…에버랜드서 아이들 '인기 폭발' [영상]

    "실제 동물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입구에서 순서를 기다리던 관람객들의 시선이 초대형 화면 앞에 멈췄다. 화면 속 호랑이와 사자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생생하게 움직이자, 지루할 수 있는 대기 시간은 사파리 체험의 일부가 됐다.삼성전자가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 설치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별도 3D 안경 없이도 깊이 있는 입체감을 구현해 대기 공간을 또 하나의 체험 공간으로 바꿨다는 평가다.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새롭게 단장한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대기 공간에는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삼성전자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한 제품으로, 52㎜의 슬림한 두께에도 실물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현장 반응도 뜨겁다.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은 한 관람객은 "실제 동물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 같아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다 보니 대기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며 "아이들이 진짜 동물을 보기 전부터 즐거워해 데려온 보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현장 학습을 온 학생들도 "안경을 써야만 3D를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호랑이가 화면을 깨고 나오는 장면이 너무 실감 나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국인 방문객들 역시 "호랑이와 사자, 곰까지 살아 있는 동물을 보는 것처럼 영상이 생생해 사파리 탐험의 시작이 즐거웠다"고 평가했다.특히 맨눈으로 경험하는 3D 영상은 지루한 대기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놨다는 평가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영상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화면 속 동물

    2026.05.08 10:03
  • "SNS 하지마" 엄마 말 따르더니…"뒤에서 이럴 줄은" 대반전 [테크로그]

    메타가 한국 등에서 논의 중인 청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규제 법안에 대해 "효과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령을 기준으로 SNS 접근을 막거나 추천 알고리즘을 제한하는 방식만으로는 청소년 보호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취지다. 청소년의 SNS 이용을 둘러싼 규제 논의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가 공개적으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안티고니 데이비스 메타 글로벌 안전정책 총괄 부사장은 지난 7일(한국시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디어 브리핑에서 한국에서 논의 중인 청소년 SNS 제한 법안에 대한 메타의 입장을 묻는 한경닷컴의 질문에 "그런 논의를 이끄는 우려는 이해한다"면서도 "금지 조치가 효과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데이비스 부사장은 "청소년은 금지 조치를 우회하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 2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재한 청소년 SNS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청소년들은 부모가 차단 앱을 깔아도 어떻게든 뚫는다"며 이용 제한은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韓에 부는 청소년 SNS 규제 바람최근 유럽 등에 이어 국내에서도 청소년의 SNS 이용을 법으로 제한하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에는 14세 미만 이용자의 SNS 가입을 제한하거나, 16세 미만 이용자의 하루 이용 시간을 묶고, 미성년자 대상 추천 알고리즘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들이 다수 발의돼 있다. 청소년 보호라는 정책 목표에는 공감대가 있지만, 연령별 접속 제한과 알고리즘 규제가 실제 안전 개선으로 이어질지를 두고는 논쟁이 뜨겁게 이뤄지고 있다.배경에는

    2026.05.08 09:53
  • 인스타·페북 청소년계정 성인콘텐츠 검색·DM·팔로우 모두 '차단'

    메타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청소년 계정에 '13세 이상 관람가 영화' 기준을 적용한 콘텐츠 필터링 기능을 도입한다. 청소년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영화 등급 체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제한하고, 성인용 콘텐츠를 반복 게시하는 계정은 팔로우조차 할 수 없게 만든다.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둘러싼 규제와 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성년자 보호 기준을 더 촘촘하게 마련하는 취지로 풀이된다.청소년 계정에 13세 이상 관람가 기준 적용안티고니 데이비스 메타 글로벌 안전정책 총괄 부사장은 7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디어 브리핑에서 "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에 13세 이상 관람가 영화 등급에서 착안한 콘텐츠 설정을 기본값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메타는 지난해 2월 아태 지역에서 '청소년 계정' 기능을 먼저 도입했다. 18세 미만 이용자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고, 메시지 제한·60분 이용 알림·수면 모드 등을 기본 적용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부적절한 콘텐츠 노출'에 대한 부모들 우려가 이어졌고, 기존 콘텐츠 관리 정책이 복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에 부모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외부 기준으로 '13세 관람가 영화 등급' 체계를 채택했다는 게 메타의 설명이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청소년이 인스타그램에서 보는 콘텐츠가 연령대에 걸맞은 영화 수준과 비슷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이번 업데이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에 먼저 적용되며 페이스북과 메신저에도 전 세계적으로 순차 확대된다. 메타는 지난해 10월 미국·영국·호주·캐나다에서 이 기능을 먼저

    2026.05.08 01:01
  • 넷마블, 영업익 6.8% 증가…"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넷마블이 올해 1분기 매출 6517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6.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급증했다. 보유 자산 매각에 따른 손익이 반영된 결과다. 전 분기 대비로는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회사에 따르면 올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신작 출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성장했다. 다만 주요 신작이 분기 말에 집중 출시되면서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3%, 52.1% 줄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해외 매출은 5122억원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41%), 한국(21%), 유럽(13%), 동남아(12%), 일본(7%) 순이었다. 넷마블은 다변화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신작 매출이 온기 반영되는 2분기부터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신작 라인업도 두텁다. 5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아시아 출시를 시작으로 6월 'SOL: enchant'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프로젝트 이지스' 등 5종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글로벌 매출 비중이 79%에 달하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신작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다양한 장르와 글로벌 지적 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홍민성 한경닷컴

    2026.05.07 16:00
  • LG유플러스, 영업익 6.6% 증가…"8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종합]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모바일, 스마트홈, 기업인프라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도 두 자릿수 성장하며 기업인프라 부문 실적을 견인했다.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 3조8037억원, 서비스수익 3조370억원, 영업이익 272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3.3% 증가했다.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 늘었다. 비용 효율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 등 수익성 개선 활동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영업이익률은 9%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모바일 부문 수익은 1조6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1조5878억원으로 3.7% 증가했다.전체 모바일 가입회선은 3093만1000여개로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1분기 동안 22만개 회선이 순증했다. MNO 가입회선은 2196만7000여개, MVNO 가입회선은 896만4000여개로 각각 7.1%, 4.7% 증가했다.5G 핸드셋 가입자는 94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11.0% 늘었다. 전체 핸드셋 가입자 대비 5G 보급률은 84.2%로 확대됐다. IoT 회선과 MVNO 회선을 제외한 MNO 서비스 ARPU는 3만564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했다.스마트홈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다. IPTV와 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 수익은 65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인터넷 수익은 3200억원으로 7.9% 늘었다. 인터넷 가입자는 1분기 6만2000명 순증해 564만명을 기록했다. IPTV 수익은 3351억원으로 1.5% 증가했고, IPTV 가입자는 576만7000명으로 2.8% 늘었다.기업인프라 부문 수익은 4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

    2026.05.07 10:03
  • "이사할 때 바꾸더니" 부동산침체에 가전 수요 '뚝'…롯데하이마트 적자 확대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1분기 적자 폭이 확대됐다. 가전 시장 침체와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이사 수요 감소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중고 가전, 자체 브랜드(PB), 지역 거점 매장, AI 이커머스 등을 앞세워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분기 총매출액 6368억원, 순매출액 496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37억원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204억원으로 66억원 늘었다.회사 측은 국내 가전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주거 이동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사와 입주 수요는 대형 가전 판매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업황 부진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롯데하이마트는 상반기까지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상품 구조 개편과 신규 수요 창출에 집중하기로 했다. AI 가전 등 고가 상품군은 주요 브랜드 중심으로 강화하고, 중저가 상품군은 해외 브랜드와 단독 상품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트윈버드, 우녹스 까사, 미라이 스피커 등 단독 상품 운영도 늘리고 있다.이사, 입주 청소, 홈설비, 인테리어 등 가전 구매와 연관된 서비스와의 협업도 확대한다. 가전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주거 공간 리뉴얼과 생활 서비스 수요를 연결해 신규 매출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중장기 성장 전략으로는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고객 평생 케어, PB 플럭스(PLUX), 매장 새 포맷, 가전 전문 이커머스가 핵심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관련 매출 비중을 지난해 전체 매출의 38%에서 올해 약 4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고객

    2026.05.07 09:59
  • 미국선 3600억, 한국은 '0원'…"韓 아이폰 유저 무시하냐" 반발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 출시 지연 논란과 관련해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낸 소비자들과의 2억5000만달러(약 3600억원) 규모 합의에 동의한 가운데 한국 소비자에게도 미국에 준하는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국내 시민단체 주장이 나왔다.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7일 성명을 내고 "애플은 공정위에 즉시 자료를 제출하고 한국에서도 미국 합의 내용에 준해 자발적 보상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서울YMCA가 애플을 공정위에 신고한 것은 지난해 3월. 당시 서울YMCA는 애플 인텔리전스 광고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하고 시정조치와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 등을 촉구했다. 하지만 신고 이후 1년 넘게 조사가 사실상 진척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서울YMCA는 "공정위 신고 사건 진행 현황을 보면 2025년 3월 접수 이후 1년이 넘은 현재에도 피조사인 자료 제출 요구에 머물러 있다"며 "사건 착수 이후 애플에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가 1년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조사가 진행된 바 없다는 의미"라고 했다.서울YMCA는 표시광고법상 공정위가 사업자에게 거짓·과장 광고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실증자료를 요청할 수 있고, 사업자는 15일 이내에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자가 자료 제출 요구를 받고도 응하지 않은 채 표시·광고를 계속할 경우 공정위가 해당 광고 행위의 중지를 명할 수 있고, 자료 미제출이나 중지 명령 위반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서울YMCA는 "공정위가 위와 같은 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1년간 조사를 방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자

    2026.05.07 09:54
  • [속보] 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익 2723억원…전년비 6.6% 증가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3조8037억원으로 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760억원으로 8.4% 증가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118.5% 늘었다.회사 측은 1분기 연결 서비스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수익은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매출이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6.05.07 09:54
  • SKT, 영업익 5000억대 회복…AI 데이터센터 사업 89% 성장 [종합]

    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대를 회복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줄었지만, 무선 사업 개선과 AI 데이터센터 성장에 힘입어 직전 분기 대비로는 반등세를 보였다.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4조3923억원, 영업이익 5376억원, 당기순이익 316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영업이익은 5.25%, 당기순이익은 12.49% 감소한 수치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은 개선됐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47% 늘었고, 영업이익은 351.25% 증가했다. SK텔레콤의 분기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분기 이후 1년 만이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조1058억원, 영업이익 4095억원, 당기순이익 3327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주주환원을 위한 분기 배당도 재개한다. 1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이다.무선 사업은 회복세를 보였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휴대전화 가입자가 약 21만명 순증했다고 밝혔다. 이동전화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회사 측은 멤버십 제도 개편과 고객 혜택 확대, 요금제 개편 추진 등이 고객 기반 회복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자회사 SK브로드밴드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 인터넷 성장 등에 힘입어 1분기 매출 1조1498억원, 영업이익 11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1.4% 증가한 수치다.인공지능(AI) 사업에서는 데이터센터가 두드러졌다. SK텔레콤의 1분기 AI 데이터센터 매출은 13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3% 늘었다. 가산 AI 데이터센터 가동률이 높아졌고, GPU 자원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GPUaaS(고객 수요에 따라 GPU 자원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다.SK텔레콤은 글로

    2026.05.07 09:50
  • [속보] SK텔레콤, 1분기 영업익 5376억원…전년비 5.3% 감소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4조3923억원으로 1.3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164억원으로 12.49%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351.2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26.22% 늘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6.05.07 09:21
  • 문철현 SK인텔릭스통합지부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문철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SK인텔릭스통합지부장이 노사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SK인텔릭스는 문 지부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6년 노동절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훈장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7일 밝혔다.노동절 유공 정부포상은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노사 상생 협력, 갈등 해소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주관하는 정부 포상이다.문 지부장은 무분규·무쟁의 기조를 바탕으로 노사 상생 문화를 구축하고, 고용 안정과 임금·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판매전문직과 특수고용직 등 복수노조 통합 및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이끈 점도 평가받았다.문 지부장은 현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문 지부장은 "무분규·무쟁의를 기본으로 한 노사 상생 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며 "고용 안정과 복지 향상, 노조 통합 등 회사 발전과 조합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높이고, 노동시장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회사 관계자는 "SK인텔릭스는 노동조합 설립 이후 모범적인 상생의 노사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소통하고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6.05.07 09:10
  • '역대 최대실적' 카카오, 영업익 66% 증가…"비수기도 없었다" [종합]

    카카오가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카카오톡 광고와 커머스, 페이·모빌리티 등 핵심 플랫폼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비용 효율화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계절적 비수기에도 수익성이 개선됐다.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9421억원, 영업이익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 영업이익은 66% 늘었다.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영업이익률도 11%를 기록했다. 통상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익성이 낮은 편인데, 올 1분기에는 핵심 사업 중심 효율화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조7307억원이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이 1조1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플랫폼 부문의 핵심인 톡비즈 매출은 6086억원으로 9% 증가했다. 톡비즈 광고 매출은 3384억원으로 16% 늘었다. 금융 광고주 중심으로 메시지 발송량이 늘고 메시지 상품이 다각화되면서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27% 급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도 10% 성장했다.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1분기 통합 거래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신선식품과 생활가전 카테고리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이용자별 개인화 혜택을 고도화한 결과다. 지난 3월 진행한 '카카오쇼핑페스타' 효과로 톡스토어 거래액은 18%, 선물하기 내 자기구매 거래액은 53% 급증했다. 커머스 매출은 2700억원으로 1% 증가했다.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5065억원으로 30% 늘었다.페이는 결제·금융·플랫폼 서비스를 포함한 전 영역이 성장하면서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3000억

    2026.05.07 08:29
  • [속보] 카카오, 1분기 영업이익 2114억원…전년비 66% 증가

    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421억원으로 11.1% 늘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3325억원으로 4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68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47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이번 실적은 카카오헬스케어와 카카오게임즈를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한 조정 기준이다. 카카오는 당기 중 카카오게임즈를 매각예정자산으로 대체함에 따라 관련 손익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중단영업손익을 제외한 계속사업 기준으로 작성됐다.공시상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100.6%지만, 조정 기준 전년 동기 영업이익 1274억원과 비교하면 증가율은 약 66%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6.05.07 08:10
  • '200억 클럽' 노태문·곽노정 "샐러리맨 신화"…삼전닉스 임원 주식 급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급등하면서 양사 비(非)오너 임원들의 주식재산도 크게 불어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앞세운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주가가 치솟은 데다, SK하이닉스 경영진은 장기성과급 명목의 자사주까지 받으면서 '월급쟁이 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보유한 회사 주식은 지난 4일 기준 1만4312주로 집계됐다. 직전 보고일인 지난달 7일 8434주에서 5878주 늘었다. 증가분은 SK하이닉스가 장기성과급 행사에 따른 주식 보수 지급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해 지급한 물량이다.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0.64% 오른 16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곽 사장이 새로 받은 5878주의 평가액은 약 94억1068만원이다. 기존 보유분까지 합친 1만4312주의 평가액은 약 229억1351만원에 달한다.곽 사장은 이미 지난달 SK하이닉스 비오너 임원 가운데 처음으로 주식평가액 100억원을 넘겼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지난달 22일 공개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분석'에 따르면 곽 사장은 당시 SK하이닉스 주식 8434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103억2321만원으로 산출됐다. 이후 주가가 추가로 뛰고 성과급 주식까지 더해지면서 보름여 만에 평가액이 120억원 넘게 불어난 셈이다.안현 SK하이닉스 사장도 장기성과급 주식을 받았다. 안 사장의 보유 주식은 6834주에서 8319주로 1485주 증가했다. 이날 종가 기준 새로 받은 주식의 평가액은 약 23억7749만원이다. 전체 보유 주식 평가액은 약 133억1872만원으로 계산된다. 안 사장도 이로써 비오너 임원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2026.05.06 17:44
  • [단독] "1억 받아도 2000만원"…연구원 울린 '세금 폭탄'

    "직무발명보상금을 1억원 수령해도 실제로는 1000만~2000만원밖에 못 받습니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인 이정환 단국대 치과대학 교수는 직무발명보상금에 부과되는 근로소득세가 이 같이 적용된다고 털어놨다.이 교수 설명처럼 연구자가 5~10년간 연구 끝에 특허를 낸 결과물이 상용화한 뒤 기업에 팔려 1억원을 받는다고 하면 3000만원은 대학 산학협력단 몫으로 돌아간다. 여기에 나머지 700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세 35%가 부과된다는 것. 이 교수는 "현 시스템상으로는 교수 연봉이 보통 1억원이 된다고 하면 세율이 35% 적용되는데 보통 연구자가 2~3명일 경우 최종적으로는 2000만~3000만원 정도밖에 받지 못한다"고 했다.  '임금' 딱지 붙은 직무발명보상금…세율 35% '폭탄'미국·일본 등 주요국과 다른 세무당국의 과세 방식이 기술 혁신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회사나 연구기관에서 연구자에게 지급하는 직무발명보상금을 기술 혁신의 보상이 아니라 '임금'처럼 취급해 근로소득세를 부과해 세금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는 게 골자다. 6일 한경닷컴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지식재산처·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직무발명보상금 근로소득 신고 인원은 5만781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신고한 직무발명보상금은 총 954억5000만원. 직무발명보상금에 처음 근로소득을 부과했던 2017년과 비교하면 인원은 두 배 이상, 금액은 5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기업 규모별, 소득 구간별, 기간별, 개인별로 직무발명보상금 과세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2026.05.06 11:08
  • 아이폰, 글로벌 판매 1~3위 '싹쓸이'…10위 안 갤럭시 '최다'

    아이폰17이 2026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시장 둔화 속에서도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이어지면서 판매가 일부 인기 모델에 집중되는 양상도 뚜렷해졌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6일 발표한 전 세계 핸드셋 모델 판매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7은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6%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에 올랐다.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아이폰17 프로도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해 애플이 상위 3개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를 앞세워 중저가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상위 10위권에 갤럭시 A 시리즈 5개 모델을 올리며 가장 많은 모델 수를 기록했다. 갤럭시 A07 4G는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됐다. 중동·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판매가 집중됐고, 6년간 소프트웨어 및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반면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6 울트라는 상위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정식 출시일이 지난 3월11일로 시장 예상보다 늦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작 대비 초기 판매는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능 업그레이드가 차별화 요소로 꼽혔다.인기 모델을 향한 집중도는 더 높아졌다. 1분기 상위 10개 스마트폰 모델은 전 세계 판매량의 25%를 차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아이폰17 시리즈 수요가 이어진 데다 메모리 부족에 따른 부품 비용 상승으로 대중 시장 중심의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압박을 받은 영향으로 카운터포인트는 분석했다.하르싯 라스토기 카

    2026.05.06 11:04
  • 한국나노기술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K-퀀텀 클러스터 전략 토론회 개최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국가 K-퀀텀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양자통신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 모델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학연 전문가들은 경기도의 양자통신 중심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 성과 목표 구체화, 산업계 확산 방안 등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한국나노기술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30일 오후 2시 수원시 영통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국가 K-퀀텀 클러스터 전략 모델 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K-퀀텀 클러스터 추진 방향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경기도 양자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양자과학기술 전문가를 비롯해 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박민경 경기도청 반도체산업과장은 개회사에서 "양자 기술은 단순한 기초과학 영역을 넘어 국가 경제안보와 글로벌 산업 패권을 결정짓는 전략산업 기술"이라며 "경기도는 판교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소재·부품·장비 기반, 수원·성남 판교의 연구개발 역량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자 전환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3월 양자클러스터 조성 계획 수립과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양자클러스터 조성 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관련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경기도는 발제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심장부로, 양자 전환의 최적지"라며 "도내 자율주행센터, 양자 테스트베드 등 양자 암호통신기술 인프라

    2026.05.06 10:42
  • "유료 가챠 없앴더니"…유저들 환호한 넷마블 신작 [인터뷰]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종영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웨스테로스 세계관은 여전히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넷마블은 서구권 얼리액세스에서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사실상 전면 개편하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오는 14일 PC 버전으로 먼저 공개되며, 21일 모바일을 포함해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은 아시아 버전에서 유료 가챠를 제거하고 전투 시스템과 성장 구조, 멀티 콘텐츠를 대폭 손봤다. 한경닷컴은 출시를 앞두고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과 장현일 넷마블네오 PD와 인터뷰를 통해 개발 방향과 IP 활용 전략을 들어봤다.다음은 일문일답▶ 지난해 5월 서구권 출시 후 1년 만에 아시아 버전을 내놓는다.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가 있나. (문준기)"단순한 지역화가 아니라 게임을 전면적으로 다시 만드는 수준의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웨스턴 얼리액세스를 통해 받은 피드백이 예상보다 훨씬 근본적인 수준이었거든요. BM 구조부터 전투 시스템, 성장 설계까지 핵심 요소를 재작업하는 데 그만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웨스턴 버전에서 확인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었나. (장현일)"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유료 가챠에 대한 거부감이었어요. 굉장히 강한 부정 반응이 있었습니다. 둘째는 전투 패턴의 단조로움과 오픈월드 콘텐츠의 부족함, 셋째는 메인 퀘스트 진행 중 전투력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억지스러운 그라인딩(grind·같은 구간을 반복 플레이하는 것) 문제였어요. 아시아 버전에서는 이 세 가지를 미세 조정이 아니라 핵심 설계를 다시 짜는 수준으로 고쳤습니다.&qu

    2026.05.06 10:07
  • SKT, 2026 DJ BIC 월드지수 편입…국내 이통사 중 유일

    SK텔레콤이 2026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인 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국내 통신기업 중 DJ BIC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린 곳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가 2025년 9월 명칭을 바꾼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매년 발표한다. SK텔레콤은 2008년 처음 편입된 이후 총 17년 동안 지수에 포함되는 기록을 세웠다.DJ BIC는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통해 정책 보유 여부뿐 아니라 목표 설정, 실행 데이터, 성과의 사회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SK텔레콤이 편입된 DJ BIC 월드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각 산업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이 높은 상위 10% 기업만 선정된다. 전 세계 통신기업 중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7곳이다.이번 편입에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 공급망 ESG 프로그램 고도화, 기후 거버넌스 체계 정비, 산업안전보건 관리 강화 등이 반영됐다.SK텔레콤은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조하고 있다. 주주 권익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출석률 75% 이상을 권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7회 열린 이사회에서 100% 출석률을 기록했다.사외이사와 감사의 겸직도 제한하고 있다. 의사결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이사회와 위원회 활동에 대한 정기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런 체계가 이사회를 단순 의결기구가 아니라 책임경영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공급망 ESG 관리도 강화했다. SK텔레콤은 공급망 내 잠

    2026.05.06 10:03
  • "아이패드 사줘야 하나" 했는데…20만원대 이 태블릿 '눈독'

    샤오미코리아가 입문형 태블릿 신제품 'REDMI Pad 2 9.7'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오는 8일부터 주요 유통 채널에서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REDMI Pad 2 9.7은 245.1mm(9.7인치) 2K 디스플레이와 최대 120Hz 주사율, 7600mAh 배터리를 갖춘 태블릿이다. 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학습, 전자책 열람 등 일상적인 콘텐츠 소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권장소비자가는 4GB 램·64GB 저장용량 모델이 22만9800원, 4GB 램·128GB 저장용량 모델이 24만9800원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2가지로 출시된다.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진행된다. 정식 판매는 8일부터 샤오미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시작된다. 샤오미코리아는 사전예약을 포함해 5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첫 구매 기간에 그레이 색상의 'REDMI Pad 2 Cover 9.7'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해당 보호 케이스는 3단 폴딩 구조를 적용해 여러 각도로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액세서리라고 설명했다.REDMI Pad 2 9.7은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성능,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2048×1280 해상도와 250ppi 픽셀 밀도, 72% NTSC 색 영역을 지원해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최대 120Hz 주사율도 적용됐다. 스크롤이나 화면 전환 때 움직임을 부드럽게 보여주는 사양이다. 최대 600니트 밝기의 아웃도어 모드도 지원해 밝은 야외 환경에서의 시인성을 높였다.장시간 사용을 고려한 기능도 담았다. DC 디밍과 TÜV Rheinland 3중 아이케어 인증을 적용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배터리

    2026.05.06 09:38
  • "아이 폰 뺏지 마세요"…창의력 길러주는 'AI 선생님' 정체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지만 잘만 활용하면 오히려 창의력을 키워주는 도구가 될 수 있다. 통신업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동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면서다. AI가 아동 교육에서 단순 보조 도구로 여겨지던 단계를 넘어 창작·체험·언어 학습을 돕는 서비스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SK텔레콤, AI 접목한 IPTV 키즈 서비스 제공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녀 스마트폰 관리와 IPTV 키즈 콘텐츠를 함께 키우고 있다. SK텔레콤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단말, 요금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 브랜드 ZEM을 운영 중이다. ZEM 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 650만건을 넘었고, 올해 새 학기 시즌에는 사용 가능 연령을 만 15세까지 확대했다.SK텔레콤은 ZEM을 자녀 안심 서비스로 고도화하고 있다. iOS 아이용 앱을 출시해 부모와 자녀가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AI 핵심 기능으로는 늦은 밤 이용 가능한 병원·약국 정보를 알려주는 안심지도와 유해 콘텐츠 차단 현황 등을 보여주는 안심리포트 등이 있다.어린이의 디지털 경험을 넓히는 기능도 더했다. SK텔레콤은 AI 카메라 앱 스노우와 제휴해 얼굴 인식 기반 이모티콘과 필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을 단순히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한 사용 환경과 놀이 요소를 결합하려는 시도다.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B tv 키즈 서비스 ZEM에 AI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협업한 AI 솔루션을 활용해 동화와 영어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방식이다.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는 텍스트 기반 동화책을 AI가 VOD 영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다. AI가 동

    2026.05.05 22:00
  • "노사 모두 공멸"…45조 성과급 논란에 삼성 의장 작심 경고

    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임직원들에게 "지금은 회사가 직면한 무한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신 의장은 5일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내고 최근 회사 상황에 대한 우려를 이 같이 표명했다. 그는 "최근의 회사 상황으로 주주와 고객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서 큰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신 의장은 노사 갈등이 악화될 경우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노사 모두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사업 경쟁력 저하는 물론 고객의 신뢰 상실, 주주 및 투자자 손실 등 국가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특히 반도체 사업의 특성을 들어 생산 차질과 납기 지연의 파장을 강조했다. 신 의장은 "국가 기반 산업인 반도체 사업은 타이밍과 고객 신뢰가 핵심"이라며 "개발 및 생산 차질, 납기 미준수 등이 발생할 경우 근본적인 경쟁력을 잃게 되고 경쟁사로의 고객 이탈로 시장 지배력을 상실하는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경제적 파장이 회사 내부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막대한 파업 손실과 고객 이탈로 회사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 주주, 투자자, 임직원, 지역사회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수백억 달러의 수출과 수십조 원의 세수가 감소하고, 환율 상승 유발로 GDP가 줄어드는 등 국가 경제에

    2026.05.05 13:30
  • [속보] 특검 "SNS에 수사 소회 올린 특별수사관 감봉 1개월 징계"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6.05.04 14:17
  • [속보] 특검 "방첩사 조사서 '2024년 상반기 계엄 준비' 정황 확인"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6.05.04 14:09
  • 갤럭시코퍼레이션, 어린이날 '갤럭시 로봇파크' 개장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로봇 문화 공간 갤럭시 로봇파크를 연다. 로봇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으로, 회사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엔터테크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5000평 규모 부지에 조성한 갤럭시 로봇파크를 정식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공간을 인간과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개장과 함께 공개되는 핵심 콘텐츠는 체험형 엔터테크 프로그램 로봇아레나다. 로봇아레나에서는 로봇 K팝 콘서트, 로봇이 직접 초상화를 그리는 포트레이트 퍼포먼스, 어린이들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로봇 체험 등이 진행된다.어린이날 행사에는 한부모 가족과 경계선 지능 아동 70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의 어린이가 초청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행사를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로봇아레나를 시작으로 로봇 기반 공연과 체험,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로봇 기술을 단순 전시물이나 기능 시연에 그치지 않고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산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설명이다.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갤럭시 로봇파크는 단순한 테마 공간을 넘어 로봇 문화가 확장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6.05.04 13:58
  • [속보] 코스피, 장중 6900선 돌파…6902.96

    코스피지수가 4%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장중 69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낮 12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2.28포인트, 4.58% 오른 6901.15를 기록하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2.79% 오른 6782.93으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잠시 방향성을 탐색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6800선을 넘었고, 장중 6900선까지 돌파했다.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4%대, SK하이닉스는 11%대 급등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특히 SK하이닉스는 주가가 140만원을 넘어서며 이른바 '140만닉스'를 달성했다.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두드러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555억원, 기관은 1조92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반면 개인은 4조867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6.05.04 12:59
  • 5살 여아 숨진 채 발견되자…호주서 '분노의 집단폭행'

    호주에서 실종된 5살 원주민 여자아이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되면서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분노한 주민들은 살해 용의자를 집단 폭행하고, 경찰차와 구급차에 불을 지르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최근 살인 등 혐의로 제퍼슨 루이스(47)를 체포했다. 루이스는 호주 중부 노던테리토리 앨리스스프링스 인근 원주민 마을에서 5살 원주민 여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는 지난달 25일 마을에 있는 집에서 잠을 자던 중 실종됐다. 이후 닷새 만인 지난달 30일 마을 주변 울창한 숲에서 수색에 나선 주민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피해자 발견 뒤 주민들의 분노는 용의자에게 향했다. 이웃들은 루이스를 붙잡아 집단 폭행했고, 루이스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경찰에 체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건 이후 주민 400여명은 루이스가 입원한 병원 주변을 둘러싸고 경찰과 대치했다. 일부 주민은 보복을 주장하며 경찰이 용의자를 과도하게 보호한다고 항의했다.시위는 폭동 수준으로 번졌다. 주민들은 경찰차와 구급차에 불을 질렀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다. CNN 등 외신은 불에 탄 차량과 소총·방패로 무장한 경찰관들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장면을 전했다.마틴 돌 노던테리토리 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을 "끔찍한 사건"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시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루이스는 과거 폭행과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피해자가 실종되기 6일 전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단 폭행을 당했지만 장기간 입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호주 경찰은 추가 시위를

    2026.05.04 12:58
  • 호르무즈 인근 유조선 피격…美·이란 긴장 속 불안 커졌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유조선 1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 탈출 지원 작전을 예고하고 이란이 이를 휴전 위반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민간 선박 피격까지 겹치며 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AFP통신은 4일(현지시간)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를 인용해 한 유조선이 전날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보도했다. UKMTO는 "한 유조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해당 유조선은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북쪽으로 약 145km 떨어진 해상에서 공격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인근 해역을 지나는 선박들에 주의해 항해할 것을 권고했다.이번 피격은 중동 휴전 이후에도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발생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미국도 이란에 해상 봉쇄로 맞서면서 해역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동 시간으로 4일 오전부터 프로젝트 프리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제3국 선박과 선원을 안전하게 빠져나오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의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그들의 선박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미국에 요청해왔다"고 말했다.그는 해당 국가와 선박들이 "현재 중동에서 나타나는 폭력적인 분쟁과는 대부분 관련이 없다"며 "그들은 단지 중립적이고 무고한 구경꾼일 뿐"이라고 했다.이어 "이란, 중동, 미국을 위해 선박들

    2026.05.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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