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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홍민성 기자
    홍민성 기자 이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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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민성 기자입니다.

  •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3만3777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3만 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777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동시간대 대비 3만6293명 줄어든 수치다.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54명(45.0%), 비수도권에서 7만3523명(55.0%) 나왔다.지역별로는 경기 3만3208명, 서울 2만1033명, 경남 9491명, 경북 8620명, 대구 7956명, 인천 6702명, 전남 6013명, 충남 6004명, 전북 5736명, 광주 5380명, 충북 4756명, 대전 4387명, 강원 4304명, 부산 3967명, 울산 3141명, 제주 2102명, 세종 977명이다.집계를 마감하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13만 명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8.18 21:25
  • 홍준표, 우영우 '찐팬'이었다…종영 앞두고 남긴 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종영을 앞두고 감상을 밝혔다.홍 시장은 우영우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 우영우가 종영된다고 한다"며 "지난 시간 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들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홍 시장은 변호사 우영우 역을 연기한 배우 박은빈에 대한 남다른 관심도 드러냈다. 그는 박은빈이 과거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를 언급하면서 "청춘시대부터 시청해오던 박은빈 양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다"고 호평했다.그러면서 "통상 법조 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 본 것 같다"며 재차 감사를 표했다.한편, 우영우는 이날 최종회인 1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시청률 0.9%로 출발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9회까지 인기몰이를 하며 9회 15.8%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15회 시청률은 지난 14회 시청률 14.6%보다 떨어진 13.8%를 기록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8 21:24
  • 이준석 "장제원, 원래 대중적으로 인기 없다" 직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지목한 장제원 의원을 두고 "원래 대중적으로 인기가 없다"고 평가했다.이 전 대표는 18일 SBS와 인터뷰에서 '윤핵관 가운데 특히 장 의원에 대한 비판 수위가 더 높다'는 앵커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앵커가 '대중이 아닌 이 전 대표의 비판 수위가 높은 이유에 대해서 물은 것'이라고 질문의 의도를 명확히 하자 "드러나 있는 위협보다 더 큰 위협은 결국 수면 아래에 있는 빙산의 본체"라고 했다.현재까지 정국에서 수면 위로 드러난 여권의 문제는 빙산의 일각일 뿐, 본체는 장 의원을 비롯한 윤핵관이라는 의미로 읽힌다.이 전 대표는 "인사 참사나 인사 파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초기 대통령실 인사를 누가 했느냐 이런 것에 대해선 당연히 본인은 부인할 수 있고 확인을 해주지 않겠지만, 장 의원의 의도가 많이 작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주장했다.'확인한 내용이냐'는 물음에 이 전 대표는 "전 확인했지만, (장 의원은) 부인할 것"이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마 책임 여론보다는 실제로 져야 할 책임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그러면서도 "장 의원의 경우 사실 대중적으로, 아무래도 최근 윤핵관이라고 지칭되는 사람 중에 가장 이름이 알려졌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게 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 전 대표는 여권 내분의 책임 소재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본인이 윤 대통령과 윤핵관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선 "여론조사는 주관식이 아니라 객관식으로 보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1번 보기에 윤 대통령, 2

    2022.08.18 21:05
  • "시리야~ 독도는 누구 땅?" 묻자…"일본 땅인 13가지 이유"

    애플 아이폰 음성비서 서비스 시리(Siri)에 '독도는 누구 땅입니까'라고 물으면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닌 13가지 이유'라는 사이트가 안내돼 논란이다.18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독도는 누구 땅입니까'라는 질문에 시리는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닌 13가지 이유(나무위키)', '독도가 일본 땅인 13가지 이유. 퍼온 글(외교부)'을 안내한다.반크는 "애플이 외교부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20년 전의 외교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자료를 검색 결과로 내놓는 것은 큰 문제"라며 "애플은 공신력 있는 정보를 교차 검증해 표기하는 방식을 도입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수십억 명이 사용해 파급력과 전파력이 막강한 애플이 한국의 영토에 대한 답변을 점검 없이 엉망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반크는 시리뿐만 아니라 애플 지도에도 독도 표기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독도'가 나오지만 '일본어'에서는 '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인 '다케시마')로 표기되고 있다는 것.반크는 "애플이 한국의 독도를 지정되는 언어에 따라 다르게 표기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꼼수"라며 "이를 고쳐 달라고 요청하는 항의 서한을 보냈고 시정 캠페인도 벌일 것"이라고 했다.앞서 반크는 "한국은 현대사에서는 한반도 또는 조선반도의 일본 제국령 조선"이라는 애플의 왜곡된 정보를 발견해 항의와 함께 시정을 요청한 바 있다. 애플은 이를 즉시 시정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8 19:59
  • 이준석 "그래 예찬아, 그렇게 해서 네가 더 잘살 수 있다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자신을 향해 '선당후사'를 촉구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에게 "그렇게 해서 네가 더 잘 살 수 있다면 응원하겠다"고 받아쳤다.이 전 대표는 이날 장 이사장의 비판 성명 발표 관련 페이스북 게시물에 "그래 예찬아, 그렇게 해서 네가 더 잘 살 수 있다면 나는 널 응원할게"라고 적었다.이에 장 이사장은 "형님, 저도 그렇고 오세훈 (서울)시장님이나 홍준표 (대구)시장님도 형님이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한 번쯤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앞서 장 이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는 선당후사를 근본 없는 말이라 비판했지만, 지난해 8월 의원들에게 선당후사를 요구한 당사자가 바로 이 전 대표"라고 지적한 바 있다.장 이사장은 이어 "1년 동안 오직 정권교체를 위해 달리며 청년본부장으로 선거에 참여한 저보다, 저의 뒤에서 훨씬 더 많은 청년들이 울고 웃으며 정권교체를 함께 만들었다"며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 전 대표나 저 같은 사람은 대선을 통해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잡은 것일 뿐, 이름도 알리지 못하고 헌신한 다른 청년들 앞에서 감히 선당후사 했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이 전 대표의 윤리위 징계 전후 대처, 당과 정부에 대한 일방적 비난은 국정 동력 상실의 주요 원인이 됐다"며 "집권여당 당대표라는 막중한 자리는 누군가의 자기 정치를 위한 게 아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도 윤석열 정부의 탄생과 성공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이제 다시금 이 전 대

    2022.08.18 19:11
  • "손등에 피 나잖아"…女알바생 폭행한 중년男의 섬뜩한 허세

    한 중년 남성이 마스크를 써달라는 2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해 중상을 입히는 일이 발생했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A(24·여) 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10분께 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중 마스크를 턱에 걸친 중년 남성 B 씨를 마주했다.A 씨는 B 씨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지만, B 씨는 A 씨의 말을 무시하며 "담배를 달라"고 요구했다.A 씨가 재차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자 격분한 B 씨는 카운터 안쪽으로 들어와 A 씨의 얼굴을 오른손 주먹으로 강타했다. 이 충격으로 A 씨는 바닥에 쓰러졌다.B 씨는 A 씨를 폭행한 뒤 "너 때문에 내 손등에 피가 났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A 씨는 편의점 비상 버튼을 눌러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폭행으로 입안이 찢어져 5바늘을 꿰맸으며 위아래 이가 여러 개 흔들려 상태가 악화될 경우 흔들리는 이를 모두 뽑아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A 씨는 "B 씨가 '얕보냐, 만만해 보이냐'는 식으로 말한 뒤 바로 카운터 안으로 들어와 폭행했다"며 "바닥에 피를 흘리는 나를 보며 '너가 이렇게 한 거다. 너 때문이다. 그냥 담배를 줬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다'라고 나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고 주장했다.관할 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B 씨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8 18:56
  • 檢, 정경심 형집행정지 불허…"현 단계서 불가" [종합]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불허했다. 정 전 교수 측은 디스크 파열, 협착, 하지마비에 대한 신속한 수술 등을 이유로 형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서울중앙지검은 18일 자녀 입시 비리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인 정 전 교수의 형집행정지 심의의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심의위는 정 전 교수가 제출한 자료, 현장 조사 결과, 의료자문위원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 단계에서는 형집행정지가 불가한 것으로 의결했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이 같은 심의위 판단 결과를 존중해 형집행정지 불허가를 결정했다.형사소송법 471조는 ▲형의 집행으로 인해 현저히 건강을 해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을 때 ▲연령이 70세 이상인 때 ▲임신 6개월 이상인 때 ▲노령의 직계존속이나 유년의 직계비속을 보호할 사람이 없을 때 징역형의 집행을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앞서 정 전 교수 측은 지난 1일 "디스크 파열 및 협착, 하지마비에 대한 신속한 수술 등이 필요하다"며 서울중앙지검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바 있다. 정 전 교수는 지난 6~7월께 구치소 안에서 여러 차례 낙상 사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8 17:28
  • 김건희 여사, 호감 28.9% vs 비호감 66.4% [넥스트위크리서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비호감 응답이 호감보다 2배 이상 많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공표됐다.넥스트위크리서치가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0명에게 '김 여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호감'이라는 응답은 28.9%로 나타났다. '비호감' 응답은 66.4%로 호감 응답보다 2배 이상 많았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 30.6%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 대비 2.0%포인트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66.2%로 전주 대비 2.0%포인트 떨어졌다.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 선두를 달렸다. 유 전 의원 21.8%, 이준석 전 대표 17.8%, 안철수 의원 14.7%, 나경원 전 의원 11.7% 순이다.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이 49.1%로 압도적 1위를 달렸다. 박용진 의원은 27.7%, '없음/모름'은 23.1%다.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무선 RDD 100%) 대상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8%다. 자세한 사항은 조사 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8 16:51
  • 여가부 장관 "버터나이프크루 폐지하겠다…권성동 때문 아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18일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를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지시는 없었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 출석해 "젠더 갈등 해소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이 사업이 적절한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며 "현재 폐지된 상태는 아니지만, 폐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권 원내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버터나이프크루를 비판한 이후 해당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이뤄진 게 아니냐'는 지적에 "(권 원내대표와) 통화한 건 맞지만, 버터나이프크루가 특정 이념에 사로잡혔다고 보고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그러면서 "권 원내대표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사실이지만, 페이스북에 올라온 건 그 후인 것 같고 제게 전화한 건 이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김 장관은 '국회의원들이 예산을 승인하고 결정한 사업을 장관 마음대로 없애서는 안 된다'는 지적에는 "폐지된 상대도 아니라"면서도 "폐지할 예정이며, 사업수행기관과 계약 관계에 따라서 정산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고 했다.김 장관은 "사업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지난달 21일, 22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서 논의했으나, 빠띠 쪽에서 사업을 하기 어렵다고 해서 중지 방향으로 이야기했다"고 했지만, 빠띠 측은 버터나이프크루 참여 청년들과 의견을 모으기도 전에 여가부가 먼저 폐지 통보를 해왔다고 반박했다.앞서 권 원내대표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과 운영단체가 버터나이프크루 사업 중단을 비판하자 "

    2022.08.18 16:34
  • 尹대통령, 공정위원장에 한기정·검찰총장에 이원석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를 각각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한 후보자는 제4대 보험연구원 원장, 서울대 금융법센터장,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이 후보자는 대검 수사지원과장과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제주지검장을 거쳐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김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시장주의, 경제 원칙을 존중하는 법학자이면서 연구원이나 정부위원회 활동을 해 행정분야 전문성까지 겸비했다"며 "윤석열 정부 공정위를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했다.이 후보자에 대해선 "중앙지검 특수 1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한 수사기획통"이라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검찰청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8 15:28
  • "우영우 때문에 억장 무너졌다"…암환자 가족들 '눈물'

    종방을 앞둔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위암을 연출상 부적절하게 배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극 중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박은빈)가 위암 3기 판정을 받은 정명석(강기영)에게 '위암 생존율'이나 '사망' 등을 직설적으로 언급하는 장면이 나오면서다.지난 17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에서는 위암 3기 판정을 받은 정명석이 수술받는 장면이 그려졌다.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정명석을 찾아간 우영우는 "어떻게 왔느냐"는 물음에 "만약 수술이 잘못돼 사망하게 되면 다시는 보지 못하니까요"라고 대답했다. 익살스러운 효과음도 들어갔다.옆에 있던 정명석의 어머니는 황당해했다. 이에 정명석은 위암 치료는 한국이 세계 1등이다. 수술하면 살 확률이 70%가 넘는다. 걱정하지 마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그런데도 우영우는 "그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한 환자들의 경우를 모두 포함했기 때문"이라며 "정명석 변호사처럼 위암 3기인 경우에는 수술 후 5년 생존율 30~40%밖에는"이라고 정명석의 말에 반박했다.보다 못한 정명석은 의료진에게 "(수술실) 안으로 들어가자"고 했고, 우영우는 정명석에게 "꼭 살아서 돌아오십시오"라고 외쳤다. 정명석은 수술실로 들어가면서 "우영우 변호사, 조용히 해요"라고 말했지만, 우영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꼭"이라고 또 외쳤다.이 장면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위암을 드라마의 개그 요소로 활용했다는 의견과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는 의견으로 엇갈렸다.네티즌들은 "자폐 스펙트럼이 있다고 해서 막말을 하는 게 괜찮

    2022.08.18 15:20
  • [속보]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 신설 검토…이관섭 유력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 신설 검토…이관섭 유력 

    2022.08.18 15:05
  • [속보] 尹대통령, 새 정부 첫 검찰총장에 이원석 내정

    尹대통령, 새 정부 첫 검찰총장에 이원석 내정 

    2022.08.18 15:04
  • [속보]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 교수…"시장주의 경제원칙 존중"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 교수…"시장주의 경제원칙 존중"

    2022.08.18 15:03
  • 법원 "이준석 가처분, 이번 주 내 결정 어렵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상으로 제기한 비대위 출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결과가 이르면 내주 나올 예정이다.18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황정수)는 이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사건과 관련해 "신중한 사건 검토를 위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이번 주 안으로는 결정이 어렵다"고 밝혔다.앞서 이 전 대표는 당의 비대위 전환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하며 지난 10일 최고위·상임전국위·전국위 의결에 대한 효력과 주 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이어 지난 16일 비대위 출범에 따라 당대표직에서 자동 해임된 이 전 대표는 법원에 본안소송을 제기했다. 이 전 대표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해도 본안에서 다퉈야 할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8 14:51
  • 한동훈, 尹대통령에 검찰총장 후보자 이원석 임명 제청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총장 후보자로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임명 제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이 차장검사를 총장 후보자로 지명해 발표할 전망이다.한 장관과 사법연수원 27기 동기인 이 차장검사는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된다. 윤 대통령 검찰총장 재직 시절 대검 기획조정부장(검사장)으로 호흡을 맞췄다.지난 5월부터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이 차장검사는 총장 공백 상황에서 3개월째 무난하게 조직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대통령이 이 차장을 후보자로 지명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신임 검찰총장으로 임명된다. 국회 임명 동의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8 14:39
  • [날씨] 내일 오후부터 수도권 최대 70㎜ 강한 비

    오는 19일(금)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최대 7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19일 오후부터 20일 이른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20일 새벽부터 낮까지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고 18일 관측했다.호남 쪽에 내릴 소나기를 포함해 이틀간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충청·전북 20~70㎜, 서울·인천·경기서부·강원영동·남부지방 5~50㎜로 예상됐다.19일 밤부터 20일 새벽 가장 세차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반적인 강수 세기는 최근 집중호우 때보다는 약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비가 내릴 때 지역 간 강수량이 크게 차이 나겠으니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8 14:01
  • 김용태 "尹, '내부총질' 문자 입장 밝혀야…지금은 어떤가"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내부 총질'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cpbc '오창익의 뉴스공감'과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가 보여줬던 성찰의 목소리, 물론 표현 방법에 있어서 많은 국민과 당원들의 호불호가 있긴 했지만, 이 부분을 정말 내부 총질로 인식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윤 대통령께서도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많은 국민과 당원은 향후 여당 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을 때 윤 대통령이 어떻게 인식할지 궁금해할 것 같다"며 "(윤 대통령은) 여기에 대해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부연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현재 당이 '비상 상황'으로 규정된 배경에 대해 "여당이 대통령 국정철학과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협력관계에 있어야 하는데, 본인들이 계속 비상 상황을 유발해서 비상 상황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이라며 "상황의 원인이 이 전 대표에게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당대표) 궐위가 아닌 사고 상황이라고 '당대표 복귀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의원총회와 최고위에서 직무대행 체제를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한 달간 윤핵관이라는 분들에 의해서 이 비상 상황이 유발됐다"며 "거기에 책임 있는 분들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이어 "이 전 대표에게 원인이 있다고 하면 윤리위 징계가 이뤄진 지난 7월 초에 그 당시 최고위원이 총사퇴를 해야 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그때 권 원내대표가 본인의 욕

    2022.08.18 13:36
  • 尹 기자회견에 與 "궁금한 부분 설명" vs 野 "빈 수레 요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념 첫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가 엇갈린 평가를 했다. 국민의힘은 "국민께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호평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빈 수레가 요란했다"고 비판했다.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7일 '윤석열 정부의 중심에는 언제나 국민이 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국민께서 정권 교체를 이뤄주신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100일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운을 뗐다.김 대변인은 "이 과업 속에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는 자세를 기본으로, 국민들의 응원과 질책 모두를 겸허하게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며 "오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전반에 관해 국민께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했다"고 했다.이어 "'소주성'과 '탈원전' 등 이념에 사로잡힌 정책이 아니라, 위기의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의 활력을 살리고 규제를 풀어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데 매진해왔음을 강조했다"며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위한 노력도 경주해 왔음을 밝혔다"고 했다.김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은 무엇보다 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자리였다"며 "윤 대통령은 '언론과의 소통이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말했는데, 100일 동안 도어 스테핑(약식 회견)을 통한 노력이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대통령 의지였음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여당의 호평과 달리 야당에서는 "빈 수레만 요란했다"는 혹평이 나왔다.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

    2022.08.17 15:23
  • 유승민 "尹 '생각·말·태도' 바뀌어야…무능한 인사 교체해라"

    유승민 전 의원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분골쇄신'의 의지를 밝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생각, 말, 태도가 문제"라고 직언했다.유 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낮은 가장 큰 이유는 윤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유 전 의원은 "대통령 본인이 바뀌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인 상황인데, 대통령이 현 상황을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걸 바꿀 각오가 돼 있는지 오늘 기자회견으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유 전 의원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그만큼 철저히 바꿔야 한다는 말"이라며 "국민의 뜻을 살펴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질' 각오를 정말 했다면 바꾸지 못할 게 없다"고 했다.유 전 의원은 과감한 '인적 쇄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주변의 무능하고 아부만 인사들부터 과감하게 바꾸라"며 "영혼 없는 관료, 캠프 출신 교수들로는 나라가 잘될 수 없다"고 했다.이어 "검사들이 제일 유능하다는 잘못된 생각부터 버리고 천하의 인재를 찾아야 한다"며 "'악마의 대변인(devil's advocate)' 역할을 할 사람을 가까이 두라"고 했다.유 전 의원이 언급한 '악마의 대변인'은 다수파를 향해 의도적으로 비판과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앞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은 1962년 '쿠바 사태' 당시 이를 통해 핵전쟁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본인에게 쓴소리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의도적으로라도 측근에 둬야 한다는 취지의 조언으로 읽힌다.유

    2022.08.17 14:05
  • 배우 성동일 "이런 광고 잡지마!" 버럭…결과는 '대박'

    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알바몬 광고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12일 알바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또 갇힌 성동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의 조회수는 17일 기준 약 365만 회를 돌파했다.해당 영상에서 성동일은 배우 김정은의 '모두 부자 되세요', 배우 김영철의 '사딸라', 배우 조정석의 '야 너두' 등 유명한 장면을 패러디한다."돈 준다는데 뭐"라며 호기롭게 촬영을 시작한 성동일은 영상 말미 매니저에게 "너 이거 출연료 입금 확인했어? 다음부터 이런 광고 잡지 마"라고 투덜대 재미를 더한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성동일 선생님, 광고계를 뒤집어 놓으셨다", "신박하고 웃기다", "무한 제작하게 하고 싶다", "광고를 넘기지 않고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성동일이 출연한 이같은 패러디 형식의 광고는 창호 회사인 KCC에서 먼저 나왔다. KCC는 2020년 성동일을 섭오회 창호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 편을 촬영한 바 있다."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등 여러 광고를 패러디해 재미를 선사한 KCC의 영상은 약 870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광고는 화제가 돼 당시 국내외 CF 랭킹을 공개하는 'TVCF'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 종합 4위로 뽑혀 네티즌뿐만 아니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7 08:41
  • 고민정 "이준석, 성상납 유야무야 넘어가면 설득력 없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작심 기자회견'을 두고 "지양해야 할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고 의원은 지난 16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치라는 건 나와 다른 것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그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의원은 "이 전 대표 같은 경우 굉장히 많은 지지를 받고 그 자리까지 갔는데, 결국 그 안에서 '윤핵관'이 됐든 혹은 기성 권력을 가진 의원들이 됐든 이걸 하나로 통합해내지 못한 건 굉장히 큰 잘못이었다"고 했다.고 의원은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잘못에 대해선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아주 날 선 언어로 아이들이 듣기에 섬뜩한 말들을 너무 많이 했다"며 "본인의 감정을 때로는 숨기는 연습도 필요한데, 당대표까지 했는데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고 의원은 "무엇보다 본인의 성 상납에 대한 의혹들이 말끔하게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걸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것으로는 국민들도 설득할 수 없고 당 내부에서도 설득하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이 전 대표가 '양두구육' 등을 언급한 것을 놓고 윤 대통령과 윤핵관들을 향한 반격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데 대해선 "아무리 본인에게 칼이나 총을 들이댔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마저도 품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국민들이 이 전 대표에게 더 많은 박수를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러나 똑같이 총을 들이대 버리면 결국 서로서로 죽이는 싸움밖엔 되지 않고 국민은 거기에 굉장히 진저리를 치게

    2022.08.17 08:02
  • '취임 100일' 맞은 尹대통령, 지지율 30%대 회복 [알앤써치]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30%대로 복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됐다.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027명에게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30.2%, 부정 평가는 67.6%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긍정 평가는 0.7%포인트 상승,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하락했다.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37.4%포인트다.모든 연령과 지역에서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많았다. 30~50대에서는 부정 평가 비율이 70%를 넘었고, 20대 역시 부정 평가가 68.8%에 달했다. 60세 이상에서도 부정 평가가 57.4%로 긍정 평가(41.0%)보다 10%포인트 이상 많았다.지역별로 보면 대부분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60% 후반대를 기록했고, 광주·전라에서는 80%대로 부정 평가 비율이 특히 높았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3.6%, 더불어민주당 34.6%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2.7%), 기타정당(1.9%), 지지 정당 없음(15.7%), 잘 모름(1.6%) 순이다.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7 07:41
  • 이준석 "가처분 심문 직접 가겠다…숨는 정치 안 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반발하며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로 예정된 법원 심리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지난 16일 밤 페이스북에 "내일 가처분 신청 심문에 직접 가겠다"며 "나아갈 때는 앞에 서고 물러설 때는 뒤에 서야 하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모 뒤에 숨는 정치는 안 된다"며 "가장 열정적이고 의기 넘치는 법률가들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고 덧붙였다.서울남부지법은 17일 오후 3시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낸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한다. 빠르면 당일 심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법원이 정치적 파급력을 고려해 판단을 미룰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이 전 대표는 '작심 기자회견'에서 "법원이 절차적 민주주의와 본질적인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결단해줄 것이라고 믿고 기대하겠다"며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은 그걸 알면 어쩌자고 이런 일을 벌이고 후폭풍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냐"고 했다.주 위원장은 비대위 구성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경우, 또 만에 하나 인용될 경우, 이런 데 대해 준비하고 있다"며 "어느 조직 내에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공격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는데, 지성이 있는 우리 당 관계자들이 그런 점들을 한 번 새기면 좋겠다"고 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2.08.17 07:25
  • 이준석 '권한 박탈'·권성동 '재신임'…與 비대위 두고 희비교차

    국민의힘이 16일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마침내 '주호영 비대위'를 출범시켰다. 이준석 전 대표의 당대표 권한은 완전 박탈됐으며 문자 노출 등으로 거취 압박을 받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서 '재신임'을 받았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상임전국위에 따르면 ARS로 진행된 찬반 투표 결과 재적 55명 중 42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35명에 반대 7명으로 가결됐다.국민의힘 비대위는 당연직 3명, 지명직 6명을 포함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연직에는 주 위원장, 권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임명됐고, 지명직에는 엄태영 의원(초선·충북 제천시 단양군), 전주혜 의원(초선·비례)과 정양석 전 의원,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최재민 강원도의원, 이소희 세종시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전국위원회 의장을 맡은 서병수 의원은 인선안 가결 이후 "이제 정식으로 비대위가 출범하게 됐고, 이 시각 이후 과거의 최고위는 당헌·당규에 따라 해산한다"며 "따라서 비대위원장이 당대표의 권한과 직위를 갖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못 박았다.그간 당 일각에서는 비대위 출범의 근거가 된 '비상 상황'에 책임이 있는 권 원내대표의 당연직 비대위원 배제 및 원내대표직 사퇴 등 거취 압박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이날 의총에서 권 원내대표는 다수 의원으로부터 재신임을 받는 데 성공하면서 당연직 비대위원을 맡게 됐다. 권 원내대표는 취재진에 "의원님들께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권 원내대표의 재신임 소식이 알려지자 이 전

    2022.08.16 18:06
  • 천하람 "이준석 지지자들, '싸가지 없음'에 카타르시스 느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이 전 대표가 '작심 기자회견'에서 수위 높은 발언을 쏟아낸 것을 두고 "'싸가지 없음'은 이 전 대표의 특성으로, 지지자들은 이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천 위원은 지난 15일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에서 '이 XX, 저 XX부터 양두구육 발언까지 표현이 지나치게 과한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전 대표가 좋게 말해서 센 표현, 나쁘게 말해서 자극적인 표현을 하는 게 드문 일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답했다.천 위원은 "이 전 대표 입장에서는 본인의 이슈가 쉽게 사그라들어선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전략적이었을 것"이라며 "(이 전 대표의) 강한 메시지들이 논란이 되는 자체가 당으로선 머리가 아픈 일이겠지만, 이미 여론전을 선택한 이 전 대표에게 그렇게 나쁠 건 아니다"라고 봤다.천 위원은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실상 '결별'을 선언한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천 위원은 "정치라는 게 늘 가능성을 남겨두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전 대표가 결별이라고 얘기하진 않았지만, (윤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 간)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뒤 이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별다른 반응이 없지 않았냐"며 "그때 이미 사실상 두 분의 관계는 결별이 된 것 같다"고 했다.천 위원은 이 전 대표와 윤 대통령의 화합 가능성에 대해선 "거의 어려워졌다고 본다"며 "굳이 여지를 찾기 위해선 윤 대통령께서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들을 모두 이선 후퇴시키고, 당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도 자제시

    2022.08.16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