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막 예정 중고핸드볼대회,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1일 전남 무안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2020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가 잠정 연기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최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추후 개최 시기를 다시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다.
핸드볼협회는 지난달 실업 연중 대회인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도 예정보다 일찍 종료한 바 있다.
이 대회는 원래 4월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정규리그 단축,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취소 조치 끝에 2월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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