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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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지난 1월에 열렸던 아시안컵 영향으로 새해 첫 FIFA(피파) 랭킹에서 38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FIFA 랭킹이 53위었던 것에 비하면 15 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8일 FIFA 등에 따르면 한국은 총 1451점으로 FIFA 랭킹 38위에 올랐다. 아시안컵에서 카타르에 패배하며 8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15 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아시안컵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안정된 경기력을 통해 점수를 쌓았다는 평가다.

특히 아시안컵의 영향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FIFA 랭킹 순위 변동이 눈에 띈다. 카타르는 지난달 93위에서 55위로 무려 38계단이나 상승했다. 중국은 72위를 기록했고.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9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