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에 앞서 축구공을 가지고 몸을 풀며 왕년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마드리스(스페인)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