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테니스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의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이 65위로 올랐다. 16일(한국시간) ATP가 발표한 금주 랭킹에 따르면 삼성증권챌린저대회에 출전중인 이형택은 지난주에 비해 2계단 상승했다. 프랑스오픈 제패에 이어 US오픈에서 준우승한 데 힘입어 생애 처음으로 수위에올랐던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가 2주 연속 1위를 달리는 등 '톱 10'은 변화가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