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일 오후 문화부 회의실에서 윤형규 차관 주재로 16개 시.도 문화.관광.체육.청소년 업무 담당국장 회의를 열고 월드컵 축구대회 관련 현안, 올해 예산 집행 및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차관은 월드컵 축구대회와 부산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 개최를위해 숙박.안내.통역 등 수용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 편성시 전년도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지방비 확보와 집행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