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제53주년 기념 제10회 국방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5일 개막된다.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국군체육부대 신승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여자부, 군팀 등 3개 부분에 58개팀 482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남자부에는 에스원 등 30개팀이, 여자부에는 용인대, 경희대 등 21개팀이, 군팀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7개팀이 각각 참가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