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24.KTF)과 박지은(22)이 미국 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백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무난한 출발을 했다.

김미현과 박지은은 21일밤(한국시간)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CC(파71.길이 6천4백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4개홀을 마친 현재 나란히 1언더파로 공동 9위를 달리고 있다.

*새벽 1시30분

10번홀에서 출발한 김미현은 11번홀(파5)과 12번홀(파4)에서 보기와 버디를 교환한뒤 계속 파에 그쳤으나 5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바로 뒷조로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지은은 12개홀까지 연속 파를 기록하다 4번홀(파4)에서 버디를 노획했다.

박세리(24.삼성전자)는 22일 새벽1시30분에 첫 티샷을 날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