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가 미국PGA투어 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 1라운드를 보기없이 4언더파 67타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냈다. 봅 에스테스(미국)가 10언더파 61타를 치며 단독선두를 달린 가운데 최경주는 예스퍼 파네빅(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17위권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