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복사기제조업체인 후지제록스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최고 등급 공식스폰서인 공식파트너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후지제록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공동 개최되는 월드컵축구대회를 통해 프린터와 복사기,팩시밀리 분야에서 독점적인 영업과 광고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금까지 FIFA와 공식파트너 계약을 맺은 기업은 11개사다.

이 가운데 일본기업은 후지사진필름,일본 빅터 등 3개사이며,미국 기업은 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