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진 (32.팬텀)이 96 오메가투어 인도네시아 PGA 챔피언십 골프대회
(총상금 25만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신은 30일 인도네시아 부미서퐁다마이코스 (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9언더파 279타 (69.68.71.71)로
선두에 5타 뒤져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재미선수 이준석은 합계 280타로 공동 8위, 박남신과 김종덕은 286타로
공동 31위, 강욱순은 289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