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56.전법무장관) 한국야구위원회(KBO) 제8대 총재의 취임식이 8일
KBO사무실에서 거행됐다.

김신임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통한 프로야구의 세계화를 강
조하고 구단,선수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장에는 프로야구 8개구단 사장과 구단주(OB 쌍방울불참),KBO관
계자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