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3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약체 스웨덴을 가볍게 누르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한국은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니카라과 그라나다시에서 벌어진 제32
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리그 첫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퍼부으며
무실점으로 스웨덴타선을 막아내 15-0으로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고 선
수단이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