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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釜.鎭경제자유구역청, 유럽상공인 투자설명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부산 해운대파라다이스호텔에서 유럽상공회의소 부산사무소 회원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스 헤르만 글리든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부산사무소 회장과 유럽연합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하며 간담회 형식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대한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2005년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부산과학산업단지의 외국인전용기업단지를 소개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2005.02.22
    • 강원 영서 중.북부 큰 눈 .. 교통 혼잡

      22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영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적설량은 철원 7.3㎝, 춘천 6.9㎝,인제 5.2㎝, 홍천 3.2㎝, 대관령 1.3㎝의 눈이 내렸다. 도로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각 시내구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잇따르고 극심한 차량 지.정체가 빚어지는 등 교통 혼잡이 초래됐다. 해당 시.군 도로관리 당국은 제설차량과 장비를 동...

      2005.02.22
    • 20대 여대생 자췻집서 숨진 채 발견

      22일 오후 6시께 인천시 남구 H빌라 304호에서 이곳에서 자취해 오던 A(23.여.대학4년)씨가 싱크대 옆 수건걸이대에 커튼 끈을 이용,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학과 친구인 김모(21.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지난 16일 친구들과 함께 만난 이후 서로 연락이 되지 않아 이날 A씨의 집을 찾아가 살펴보니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A씨가 과거 우울증 치료를 받는 등 ...

      2005.02.22
    • 학교폭력 2009년까지 25% 줄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청소년보호위원회, 경찰청 등관련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발생건수를 올해부터 매년 5%씩 2009년까지 5년간 25% 줄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22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5개년 기본계획'을 청소년보호위원과 관계 부처 공무원, 시민단체(NGO) 관계자,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기획위원회(위원장 김진표 교육부총리) 심의를 거쳐 확정,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학교폭력대책기획위원회(정부), 학...

      2005.02.22
    • "소나무 재선충 북상을 차단하라"

      `소나무재선충 북상, 우리가 차단한다" 산림항공관리소 강릉지소가 소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의 강원도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강릉지소에서는 22일 헬기 운항때 공중에서도 피해산림 확인이 가능한 점에 착안, 헬기 승무원 등에 대해 자체적으로 소나무재선충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도했다. 소나무재선충 피해목은 초기에 단목(單木)으로 고사되지만 피해잎이 우산형으로쳐지는 특징이 있어 공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헬기...

      2005.02.22
    • [영화배우 이은주의 짧은 삶]

      1980년생인 이은주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군산에서 자랐다. 군산초등학교와 군산여자중학교, 영광고등학교를 거쳐 지난 18일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97년 선경스마트 학생선발대회에 은상으로 입상한 그는 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에 심은하의 아역으로 출연한 이후 SBS '카이스트'에 고정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청순하면서도 차가워보이는 이미지가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어 영화 '송어' '오!수정' '번지점프를 ...

      2005.02.22
    • 외조카 장애수당 등 갈취 비정한 삼촌 영장

      강원도 홍천경찰서는 22일 정신지체장애 2급인외조카의 장애수당과 기초생활비 등을 10여 년 간 갈취해 온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최모(60.춘천시.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7년께 자신의 외조카인 조모(28.정신지체장애 2급)씨를 춘천시 모 공장에 숙식제공 조건으로 취업시킨 뒤 매월 30만 원씩 모두 2천200여만원 가량의 조씨 월급을 갈취한 혐의다. 또 최씨는 지난 95년 9월 자...

      2005.02.22
    • KT직원 2명 사측 감시로 정신질환 산재 판정

      사측의 감시 등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발병했다고 산업재해를 신청한 KT 전남본부 직원 2명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산재판정을내렸다.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KT직원인 A(48)씨 등 직원 2명이 회사의 감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며 지난해 산재 요양 신청을 낸데대해 최근 산업 재해를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 등이 낸 산재 신청서와 병원 진단서를 토대로 재해와 업무연관성을 조사한 뒤 정신과 의...

      2005.02.22
    • "아침 먹는 아동 비만율 낮아"

      규칙적으로 아침 식사를 하는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비만도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대한영양사협회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생 건강증진 심포지엄'에서 미국 하버드대 마이클 머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2000년 미국 144곳의 초등학생 6만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여부와 건강 상태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전국...

      2005.02.22
    •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문 열었다

      경찰청은 22일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경찰청내에 인권보호센터를 설치하고 이날 오전 허준영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현판식을 가졌다. 인권보호센터는 앞으로 `인권보호경찰직무규칙'(가칭)을 제정하는 등 관련규정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현장지도 강화와 인권 매뉴얼 발간 등을 통해 수사과정의인권침해 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인권보호센터 신설을 계기로 학계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인권수호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방청에는 인권 ...

      2005.02.22
    • [인사] 노동부 ; 특허청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노동부 ⊙전보 ▷노사정책국 노사정책과 金慶倫 ▷서울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 朴榮圭 ▷〃 고용평등〃 金姬亨 ▷대구지방노동청 고용평등〃 尹鍾德 ▷〃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장 李相福 ▷경인지방노동청 고용평등과장 金正浩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 朴領鎬 ▷〃 산업안전〃 朱在元 ▷〃 고용평등〃 羅炳善 ▷〃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장 金圭錫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宋秉春 ▷전남지방노동위원회 〃 朴鍾華 ▷최저임금위원회 〃 黃勇子 ▷산...

      2005.02.22
    • 청계천변 건물 높이 `하늘과 땅'

      서울 청계천변에 38층짜리 강북의 최고층 건물건립이 들어선다. 그러나 같은 청계천변이라도 사적 지정을 앞두고 있는 광통교터, 수표교터 등일대는 2~3층으로 층고가 제한될 것으로 보여 건물 높이가 천양지차를 보일 것으로보인다. ▲강북 최고층 건물 건립 추진 = 22일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개발회사 `미래로RED'는 중구 수하동 5번지 일대 `을지로 2가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내에 연면적 3천534평 (대지면적 2천752평) 규모의 지상 ...

      2005.02.22
    • '아이 낳으면 30만원 줘요' .. 충남 태안군 출산장려금 지원

      충남 태안군은 인구늘리기 시책의 하나로 아이를 낳는 가정에 무조건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새달 말까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인구증가시책 추진을 위한 보상 등에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조례에는 출산장려금 지급 뿐 아니라 태안으로 전입하는 가구에 대해 쓰레기봉투, 화장지 등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 늘리기 시책이...

      2005.02.22
    • 검찰 '수사기록공개 제한 입법건의' 검토 논란

      검찰이 수사기록의 특수성을 인정해 기록 공개 청구인 자격 및 공개 범위에 제한을 두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알권리 침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간부는 22일 "수사기록은 공개시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크고수사대상자간 주장이 엇갈리는 경우 공개된 기록이 악용 또는 오용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정보공개의 청구인 자격과 공개대상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말했다. 그는 "해당 사건 이해관계자 외의 제3자에 대해 청구인 자...

      2005.02.22
    • "고용안정 장려금 지급 저조"

      정부가 고용 안정을 위해 마련한 각종 장려금의지급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22일 국회 환경노동위 장복심(張福心.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장려금 집행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각종 장려금 예산의집행률은 매년 절반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집행금액을 보면 ▲2000년 장려금 예산 3천323억원 중 32.8%인 1천89억원 ▲2001년 2천228억원 중 55%인 1천225억원 ▲2...

      2005.02.22
    • 아파트.주택 담 없어지는 광주시

      광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획기적으로시내 아파트와 주택, 학교, 공공기관 담 허물기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22일 "단절된 사회가 아닌 공동체가 살아 숨쉬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음달부터 아파트 입주민들과 주택 소유자 등의 신청을 받아 담을 허물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담을 없애는 비용 대부분은 시 또는 구에서 부담할 계획으로, 주민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은 주지 않겠다"며 "없어진 담터에는 나무와 꽃을 심...

      2005.02.22
    • 경찰청, 직무수행 관련 피소경찰관에 법률지원

      경찰청은 직무 집행과 관련해 피소된 경찰관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률 지원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청 법무과 소속 소송전담요원 3명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경찰청을 순회 방문하면서 지역내 경찰 피소 현황을 파악하고 피소된 경찰관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사법고시 특채자 3명을 소송전담요원으로 배치해 지금껏 소송관련 기록 검토, 답변서 작성, 법률 상담 등의 지원활동을 펴왔다...

      2005.02.22
    • "옛 경영진에 정보 유출 우려" 해고는 부당

      법정관리기업의 관리인이 회사정리 계획에 관한 중요 정보를 옛 경영진에게 유출할 위험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옛 경영진의 업무를 보좌해온 비서실 소속 직원들을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신명중 부장판사)는 22일 ㈜진로 비서실에 근무했던 김모씨(45) 등 4명이 이 회사 법정관리인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들에 대한 해고는 무효며,피고는 원고들에게 부당해고 기간에 지급하지 않은 임금을 지급하라...

      2005.02.22
    • [부고] 김한구 前 동양철관대표 모친상

      ▶김한구 前 동양철관 대표·영구구미금오새마을금고이사장·명구재미 모친상,김달균前교육부공무원·정상진한국전력처장·강희태한전군산지점장 장모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3410-6917

      2005.02.22
    • "경기도, 안산 부시장 인사 철회해야"

      경기도 안산시의회 시의원, 공무원 노조 안산시지부 노조원, 안산지방자치개혁시민연대 회원 등 30여명은 22일 오전 수원시 고등동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안산 부시장 인사철회, 도지사 면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경기도가 안산시의회, 공무원 노조, 시민사회단체의 거듭된 요청에도시장권한대행인 최홍철 부시장을 전보발령했고 구청장에 도(道) 소속 공무원을 낙하산 임명했다"며 "이는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도의 부당 인사개입인 동시에 시민에 ...

      2005.02.22
    • 미국 백악관 차관보 강영우 박사 리더십 설파

      "진정한 지도자가 되려면 최고의 능력 뿐만 아니라 최고의 성품과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헌신적인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로 재직 중인 재미동포 강영우(61) 박사는 22일 오후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초청 특강에서 21세기의 진정한 지도자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강 박사는 이날 `3C(CompetenceㆍCharacterㆍCommitment)를 갖춘 섬기는 지도자의 상'이란 특강...

      2005.02.22
    • 민화협 상임의장에 김덕룡ㆍ정세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22일 서울백범기념관에서 제7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등 2명을 상임의장으로 선출, 상임의장단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화협 상임의장단은 배기선(열린우리당)ㆍ김홍일(민주당) 의원, 현명관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등 기존의 10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됐다. 또 33명으로 구성된 공동의장단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2005.02.22
    • 한강서 자살기도 30대女 시민이 살려내

      22일 오후 4시10분께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편 한강에서 송모(36.여)씨가 깊은 곳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을 한강 둔치에서 운동을 하던김모(53)씨가 발견, 헤엄쳐 들어가 구조했다. 김씨는 "국회의사당 뒤편에서 당산철교까지 걷기 운동을 하다 70m정도 떨어진곳에서 한 여성이 올림픽대로 가드레일을 넘어 한강 쪽으로 내려와 물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에게 신고를 부탁하고 물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송씨를 따라 50m 정도 ...

      2005.02.22
    • "황사 속 미세먼지 폐기능 저하 주범"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황사 속 미세먼지가 실제로 사람의 폐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하대의대 소아과 김정희 교수팀은 지난 2000년 황사가 발생한 직후인 3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서해안 두 지역의 중학생 368명(인천 124명, 경기도 강화 244명)을 대상으로 폐기능을 측정한 결과 두 지역 모두 3월에 측정한 폐기능이 12월보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PM10)는 대기 중의 고체나 액체 입자...

      2005.02.22
    • 학교폭력 예방 경찰.학교.학부모 뭉쳤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행정자치부 청소년보호위원회 경찰청이 범정부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 교육부는 22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시·도교육청은 전담 부서를,일선 학교는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를 만들며 경찰청도 학교폭력대책반을 구성한다. 또 경찰청,학교,교육청 등 기관별로 따로 운영 중인 학교폭력 피해 신고 상담망을 단일화한다. 이와 함께 경찰청 ...

      2005.02.22
    • 밤새 눈에 도로 결빙.. '엉금엉금' 출근길

      서울 시내에 밤새 눈발이 날리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22일 시내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르는 등 출근길 도로가 정체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이날 아침 빙판길을 우려한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리는 바람에 지하철역은 평소보다 불어난 승객으로 혼잡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날 오전 7시20분께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승강장에 진입한인천행 전동차가 갑작스럽게 고장나 1시간30분이 넘게 멈춰서는 바람에 인천행 지하철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2005.02.22
    • 자살 이은주씨 이달초 우울증 치료

      22일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인기 영화배우겸 탤런트 이은주(25.여)씨는 이달초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병원측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4일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건강검진센터는 '스트레스가 심하고 잠도 제대로 못잔다'는 이씨의 말에 따라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도록 권유했다. 이씨는 이어 지난 3일 신경정신과 문진에서 '만사가 귀찮고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지고 밥맛이 없다. 하루에...

      2005.02.22
    • 일산 호수공원 바닥 준설

      일산의 명물 호수공원이 대청소된다. 경기도 고양시는 2억7천만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호수공원 인공폭포와 한울광장 등 호수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이르는 3만여평을 준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준설에는 건교부가 연구 개발한 '무혼탁 준설공법(신기술 제10호)'을 적용,호수의 물을 빼지 않고 바닥의 퇴적물을 흡입, 준설 기간에도 흙탕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호수공원은 준설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일반인...

      2005.02.22
    • 김태촌, "가족.국가위해 여생 바칠 것"

      "출감하게 되면 젊은이들에게 '조폭 보스'의 비참한 말로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등 여생을 가족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겠다." 전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56)씨는 22일 열린 자신에 대한 보호감호 판결 재심청구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영화나 TV를 보며 조직폭력 보스가 멋있고 화려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한 뒤 선처를 호소했다. 환자복에 접이식침대에 실려 법정에 들어온 김씨는 또 "조직폭력의 보...

      2005.02.22
    • `자활근로사업 매년 1만명 늘린다'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시행되는 자활근로사업 대상자가 매년 1만명씩 늘어 오는 2008년에는 9만명이 혜택을 받게될 전망이다. 22일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규모를 지난해와 같은 6만명으로 정하고 연간 예산은 지난해보다 13.8% 증가한 2천21억원을 배정했다. 또 자활근로사업 대상자를 점차 확대, 내년에는 7만명, 2007년에는 8만명, 2008년에는 9만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자활근로사업은...

      200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