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부산 해운대파라다이스호텔에서 유럽상공회의소 부산사무소 회원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스 헤르만 글리든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부산사무소 회장과 유럽연합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하며 간담회 형식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대한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2005년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부산과학산업단지의 외국인전용기업단지를 소개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자동차와 조선 기계산업과 연계한 투자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josep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