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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세계 일류대학'으로 발돋움하나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22일 "새로 시행한 사업들은 안정화시키면서 정원감축과 교과과정 개편 등 `연구중심 대학'을 위한 대학 구조조정을 꾸준히 추진해갈 것"이라며 임기 후반 구상을 밝혔다. 2002년 8월 서울대 총장에 취임하면서 "세계에 자랑할 만한 대학 하나 가지는것이 우리 모두의 바람"이라는 일성과 함께 `국내 최고'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눈을 돌려 서울대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정 총장의 `야심찬' 행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기...

      2005.02.22
    •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 48명 서훈

      몽양 여운형(呂運亨) 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수여되는 등 좌파 또는 사회주의 계열이라는 이유로 독립유공자 서훈 대상에서제외됐던 독립운동가들이 해방 60년만에 빛을 보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86돌을 맞는 올해 3.1절을 계기로 일제에 항거하여 3.1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김진영(金振榮), 배희두(裵熙斗) 선생 등 108명과 국내외에서 항일운동을 벌인 여운형, 권오설(權五卨), 조동호(趙東祜) 선생 등 57명의 독립유공자를포함한 순국선열 및...

      2005.02.22
    • 살인사건 수사하다 억대 절도범 붙잡아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22일 가스배관을 타고빈집에 들어가 억대 금품을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절도)로 김모(26.무직.주거부정)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5일 오후 8시께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빌라 2층 윤모(62.여)씨의 집에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뒤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금반지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33차례에 걸쳐 1억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경찰은...

      2005.02.22
    • 학교폭력 2009년까지 25% 줄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청소년보호위원회, 경찰청 등관련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발생건수를 올해부터 매년 5%씩 2009년까지 5년간 25% 줄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22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5개년 기본계획'을 청소년보호위원과 관계 부처 공무원, 시민단체(NGO) 관계자,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기획위원회(위원장 김진표 교육부총리) 심의를 거쳐 확정,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학교폭력대책기획위원회(정부), 학...

      2005.02.22
    • 역사 잘모르면 승진도 못해?

      롯데마트는 계장급이상 전 직원 46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애국심, 애사심 고취를 위한 국사시험을 22일 잠실 잠신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시험에 앞서 수험생들이 국사교과서를 보고 있다. 김정욱기자 haby@hankyung.com

      2005.02.22
    • "학부 졸업학점.대학원생 대폭 축소" .. 서울대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위해 대학원생 수와 학부 졸업학점을 대폭 줄이고, 대학 입학 후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22일 연합뉴스와의 단독회견에서 "남은 임기동안 그동안 추진해온 `하드웨어 개혁'을 내실있게 다지는 한편 국제교류 강화와 교육의 질 향상 등 `소프트웨어 개혁'에 힘을 쏟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내년 7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정 총장은 올해 중...

      2005.02.22
    • 이은주 소속사, "영화 '주홍글씨'가 자살 이유"

      이은주의 갑작스런 자살 이유가 영화 '주홍글씨'를 촬영한 후 우울증에 걸렸기 때문이라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 이은주의소속사인 나무액터스 측이 "영화 '주홍글씨'와 이은주의 죽음은 아무 상관없다"고 못박았다. 이 회사 김탄 부사장은 이은주의 시신이 경기 분당 서울대병원에 안치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은주가 영화 '주홍글씨'의 노출문제로 괴로워했다는 일부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캐릭터 설정에 힘들어하긴 했지만 이는 연기자로서 고민할...

      2005.02.22
    • 통영 한산연륙교 국도 지정 건의

      경남도와 통영시는 통영 시내와 한산도를 연결하는 한산 연륙교를 국도로 지정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와 통영시에 따르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섬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건설 계획중인 길이 2.7㎞, 폭 12.5m의 한산 연륙교를 국도 14호로 지정해 줄 것을요청했다. 한산 연륙교는 통영시 정량동-방화도-거제시 화도-한산도을 잇는 사장.현수.아치교 3개 교량으로 2.7㎞에 이른다. 이들 교량은 섬내 4.4㎞의...

      2005.02.22
    • [인사] 노동부 ; 특허청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노동부 ⊙전보 ▷노사정책국 노사정책과 金慶倫 ▷서울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 朴榮圭 ▷〃 고용평등〃 金姬亨 ▷대구지방노동청 고용평등〃 尹鍾德 ▷〃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장 李相福 ▷경인지방노동청 고용평등과장 金正浩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 朴領鎬 ▷〃 산업안전〃 朱在元 ▷〃 고용평등〃 羅炳善 ▷〃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장 金圭錫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宋秉春 ▷전남지방노동위원회 〃 朴鍾華 ▷최저임금위원회 〃 黃勇子 ▷산...

      2005.02.22
    • "빌려준 돈을 '불법체류' 신고로 갚다니…"

      "빌려준 돈도 못받고 오히려 불법체류자로 신고당해 잡혀 있으니 눈물이 나네요." 친하게 지내던 한국인 동료에게 500만원을 빌려줬다 돌려받기는 커녕 불법체류자로 신고당한 방글라데시인 A(35)씨는 연방 손등으로 눈물을 훔쳐냈다. 9명이나 되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A씨가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들어온 것은 10년전. 전재산이었던 1천여평의 땅을 팔아 마련한 700만원으로 어렵사리 한국에 온 A씨는 3년 뒤 불법체류자로 전락해 이곳 저곳을 떠돌다...

      2005.02.22
    • 학교폭력, 집단괴롭힘.폭행 줄고 협박.금품갈취 늘고

      학교폭력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신체적 폭행과 집단괴롭힘은 감소하는 반면 협박과 금품 갈취는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문화관광부, 청소년보호위원회, 대검찰청, 경찰청과 공동으로 지난해말 초등4년~고3년 전체 학생 575만9천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자는 신체적 폭행 2.51%, 협박 3.08%, 금품 갈취 4.22%, 집단괴롭힘 0.63% 등이었다. 교육부가 경찰청과 공동으로 ...

      2005.02.22
    • 일제동원 진상규명, 여성들이 책임진다

      "역사의 교훈을 후세에 올바로 남기기 위해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과 같은 심정으로 일제 강제동원 피해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조사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1, 2과장으로 임용된 정혜경(44) 박사와 신영숙(55.여) 박사는 22일 연합뉴스 기자와 전화인터뷰에서 임용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정 과장은 "광복 60년만에 시작하는 강제동원 피해조사가 역사적인 전환점이 돼많은 양의 자료발굴과 연구에 진척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

      2005.02.22
    • <연예인 자살 사례>

      연예인의 자살은 그의 주변 사람들을 넘어 그를 동경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다는 점에서 사회적인 파장이 어마어마하다. 특히 공교롭게도 대부분 인기 절정의 상태에서 돌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에 이들의 자살은 단순한 사건을 넘어선다. 이은주 역시 지난해 '불새'와 '주홍글씨'로 드라마와 영화 양쪽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중에 자살한 것이라 연예계 관계자들은 한마디로 황당해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그는 ...

      2005.02.22
    • 시내 치안망 `7개 권역'으로 재편 .. 서울경찰청

      경찰 창설 60년만에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를 시민들의 생활권 및 지역별 특성에 따라 7개 권역으로 재편, 범죄에 대응하는 권역별 치안망이 마련된다. 서울경찰청(청장 이기묵)은 22일 청사 대강당에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한실천 다짐대회'를 열어 기존 경찰서 4∼5개를 1개 권역으로 묶어 범죄에 대처하고치안활동에 나서는 `권역별 치안체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치안망은 종로권(중부ㆍ종로ㆍ남대문ㆍ동대문ㆍ청량리...

      2005.02.22
    • 부산서 승용차-화물차 충돌 2명 사상

      21일 오후 6시 40분께 부산시 강서구 중곡마을신항만배후도로에서 부산 17마 46XX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조모.54.북구 만덕동)와 부산06다 55XX호 화물차(운전자.최모.51.강서구 봉림동)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최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엘란트라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씨의혈액을 채취해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

      2005.02.22
    • "뗏목탐사대원 4명 모두 건강상태 양호"

      "탐사대원 2명이 양발에 약간의 동상을 입었을뿐 4명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합니다." 러시아 수역에서 발해 뗏목탐사대 뗏목을 발견, 탐사대원들을 구조한 해양경찰청 소속 5천t급 삼봉호 박기찬(50) 부함장은 22일 연합뉴스와의 위성전화 인터뷰를통해 발견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음은 박 부함장과의 국제 위성전화를 통한 일문일답. -- 탐사대원 몸 상태는 어떤가 ▲ 4명 모두 건강은 양호하다. 그러나 산악인 황기수(39)씨와 인명구조강사 연...

      2005.02.22
    • 구직자 25.6%, '면접때 희망연봉 제시못해 후회'

      구직자 4명중 1명은 면접때 희망 연봉을 제시하지 못한 것을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취업포털 파인드올에 따르면 최근 신규 및 경력 구직자 1천6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면접을 본뒤 가장 후회하는 것으로 25.6%가 `희망연봉을 확실히 이야기하지 못한 것을 꼽았다. 이어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제대로 묻지 못한 것' 21.7%, `질문 요지를 파악못하고 횡설수설한 것' 19.4%, `자기 소개를 좀 더 특색있게...

      2005.02.22
    • [부고] 鄭斗榮 침례신학대 교수 별세

      ▶鄭斗榮 침례신학대 교수 별세,韓正江침례신학대교수 남편상=22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42)257-6944

      2005.02.22
    • 용산기지주변 고층제한 추진..고층 주상복합 더이상 못지을듯

      오는 2008년 이전 예정인 서울 용산 미군기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들어서지 못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2일 "민족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용산기지 주변에 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계속 들어서면서 특정 개인들이 조망권을 독점·선점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용산기지 주변의 건물층고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용산기지 주변 1백70만평의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시는 연구 용역 결과...

      2005.02.22
    • 전인권 "이은주는 영화 노출 문제로 괴로워했다"

      평소 이은주와 친분이 두터웠던 '록의 대부' 전인권은 그의 자살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는다며 몇번이고 "사실이냐"고 되물었다. 22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은주의 소식을 접한 그는 "정말 자살한 게 사실이냐"며 몇번이고 되물은 이후 다시 전화를 걸어왔다. 영화 촬영 당시 이은주와 전화 통화를 자주 했다는 전인권은 "벗는 것 때문에 괴롭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서에 어떤 이야기가 씌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전인권...

      2005.02.22
    • 외조카 장애수당 등 갈취 비정한 삼촌 영장

      강원도 홍천경찰서는 22일 정신지체장애 2급인외조카의 장애수당과 기초생활비 등을 10여 년 간 갈취해 온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최모(60.춘천시.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7년께 자신의 외조카인 조모(28.정신지체장애 2급)씨를 춘천시 모 공장에 숙식제공 조건으로 취업시킨 뒤 매월 30만 원씩 모두 2천200여만원 가량의 조씨 월급을 갈취한 혐의다. 또 최씨는 지난 95년 9월 자...

      2005.02.22
    • 세종로ㆍ서울광장서 대보름맞이 '대동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정월대보름(23일)을 맞아 22∼24일 정오와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과 동대문, 인사동, 서울광장,남대문, 명동거리 등 시내 6곳을 순회하며 대동제를 연다고 밝혔다. 3일간 진행되는 순회 대동제에서는 김덕수 사물놀이패, 한울림예술단과 연희단,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소속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의 평안을 축원하는 동제와 한해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줄다리기, 놋다리밟기등 놀이와 판...

      2005.02.22
    • 이은주씨 CF광고 전면 중단 .. 엔프라니·청풍·롯데기공 '당혹'

      영화배우 이은주씨 자살로 엔프라니 청풍 롯데기공 등 이씨를 모델로 기용해온 업체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체 엔프라니는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씨를 새 모델로 기용한 TV 광고를 내보낸지 1주일도 채 안돼 광고를 내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엔프라니는 이씨와 3억5천만원에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 16일부터 올 봄 시즌을 겨냥한 이미지 광고를 TV 등에 방영해 왔다. 엔프라니측은 광고 론칭 시기에 ...

      2005.02.22
    •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세계 최고 수준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줄고 있지만 사망자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민단체인 건설교통연대(상임대표 임삼진 교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교통사고 국제비교'(2002년 기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스웨덴(6.0명), 영국(6.1명), 일본(7.5명)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지만미국과는 동일...

      2005.02.22
    • 대보름맞이 쥐불놀이 '불조심'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2∼24일 정월대보름(23일)을 맞아 벌어지는 쥐불.폭죽놀이 등에 의한 화재나 사고가 날 경우 즉각 구조.구급활동 등 초동조치에 나설 수 있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부는 특히 산림지역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 백화점, 호텔상가, 대형찜질방, 노래방,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서의 소방순찰활동을 강화해 이 일대의쥐불놀이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본부는 또 지역별 쥐불놀이나 달집태우기 행사장에는 소...

      2005.02.22
    • 발해탐사대 연락두절..1차탐사 악몽 되살아나나

      발해뗏목탐사대가 21일 통신 두절 사흘 만에 러시아 해역에서 발견돼 1998년 탐사대원 4명의 목숨을 앗아간 1차 탐사 당시의 악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발해뗏목탐사대(대장 방의천)의 뗏목(발해호)은 21일 오후5시15분께 구조에 나선 해경 초계기 챌린저호에 의해 독도 북방 295마일 인근 해역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뗏목은 뒤집히지 않은 채 정상적인 상태에서 돛을 올리고 내리는 ...

      2005.02.22
    • 민화협 상임의장에 김덕룡ㆍ정세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22일 서울백범기념관에서 제7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등 2명을 상임의장으로 선출, 상임의장단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화협 상임의장단은 배기선(열린우리당)ㆍ김홍일(민주당) 의원, 현명관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등 기존의 10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됐다. 또 33명으로 구성된 공동의장단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2005.02.22
    • '20년 전 맡긴 재산 돌려달라' 40대 칼부림

      대구 북부경찰서는 20여 년 전에 맡긴 재산을 돌려달라며 칼부림을 벌인 혐의(살인미수)로 조모(48.무직.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21일 오후 5시 10분께 대구시 북구 노원동 이모(68.자영업)씨 사무실을 찾아가 "내가 맡긴 재산의 일부라도 돌려달라"며 실랑이를 벌이다 이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조씨는 지난 82년 자신이 운영하던 염색공장이 부도로 경매 위기에 처하자 공장대지와 집 등 재산을 당시 ...

      2005.02.22
    • 부산 원도심권 자치단체 발전방안 논의

      동.서부산권 개발에 밀려 상대적으로 인구감소와 함께 성장동력을 잃고있는 부산중.동.서.영도구 등 4개 자치단체는 23일 부산중구청에서 모임을 갖고 원도심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4개 자치단체 기획감사실장을 책임자로 해 구청마다 3명씩 모두12명이 참석해 부산시의 동.서부권 개발우선 정책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성장동력을 잃고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키로 했다. 특히 도심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

      2005.02.22
    • 문화부, 청소년 복지사업에 74억원 지원

      문화관광부는 22일 가출청소년 선도와 지원, 소외계층 청소년 복지사업에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74억4천400만원의 예산을 올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가출청소년들의 생활지원과 공동체 활동, 진로지도와 직업알선 등을 위해 전국 19개 청소년 쉼터와 지방자치단체의 쉼터 활동 프로그램에 모두 21억9천만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복지사업으로 전국 328개 청소년 공부방에 32억8천200만원, 전국 158개 비정규학교에 11억600만원, ...

      200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