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직무 집행과 관련해 피소된 경찰관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률 지원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청 법무과 소속 소송전담요원 3명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경찰청을 순회 방문하면서 지역내 경찰 피소 현황을 파악하고 피소된 경찰관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사법고시 특채자 3명을 소송전담요원으로 배치해 지금껏 소송관련 기록 검토, 답변서 작성, 법률 상담 등의 지원활동을 펴왔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