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별마당 도서관 개관 6주년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책을 펴다 별을 품다’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가 김훈, 시인 김용택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개관 6주년을 맞아 내달 30일까지 '책을 펴다 별을 품다' 특별전을 연다. '제5회 열린 아트 공모전' 대상작인 한석현 작가의 <다시, 나무>가 도서관 중심부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6월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서는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가 김훈, 시인 김용택 등을 만날 수 있다. 강은구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다음달 18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봄날의 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시를 소개하고, 공간 곳곳을 꽃으로 장식해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꽃 행사가 대폭 취소된 것을 고려해 행사 기간 튤립, 수선화, 설유화 등 17종의 생화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다.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꽃으로 별마당 도서관을 꾸몄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