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럽 최대 전시회서 '마이스 서울' 유치 총력
올해 IMEX 서울 홍보관에는 시와 재단뿐만 아니라 민관협력기구인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의 그랜드하얏트서울, 이투어리즘, 채널케이, 커뮤니스타, 코엑스, 탑플래너스,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aT센터 등 8개 회원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첫날 500명 이상이 서울관을 방문했고 개별 바이어와 100여건의 상담을 했다.
또 IMEX에 참가한 바이어 2개 그룹 40명을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열었다.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 도시·국가 대표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관을 통해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해외 마이스 공동 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다했다"라며 "서울과 K-컬처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이 기회를 살려 많은 국제 행사가 서울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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