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708명 확진…감염자 7명 치료 중 사망
인천시는 지난 3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708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또 감염자 7명이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656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2천∼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간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지난달 26일 2천616명, 27일 1천414명, 28일 4천169명, 29일 3천941명, 30일 3천377명, 1일 3천89명, 2일 3천107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8만60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1천433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85개(가동률 24.9%)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74개(가동률 21.1%)를 각각 사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