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들이 20일 학생회관에서 밀키트를 구입하고 있다. 서울대는 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문 닫았던 학생식당을 재개장하면서, 부담이 커진 학생들을 위해 밀키트판매를 시작했다. 서울대 생활협동조합이 풀무원에 수수료를 받고 판매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이고, 가격은 4000원~6000원이다.
서울대 학생들이 20일 학생회관에서 밀키트를 구입하고 있다. 서울대는 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문 닫았던 학생식당을 재개장하면서, 부담이 커진 학생들을 위해 밀키트판매를 시작했다. 서울대 생활협동조합이 풀무원에 수수료를 받고 판매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이고, 가격은 4000원~6000원이다.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서울대 학생들이 20일 학생회관에서 밀키트를 구입하고 있다. 서울대는 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문 닫았던 학생식당을 재개장하면서, 부담이 커진 학생들을 위해 밀키트판매를 시작했다. 서울대 생활협동조합이 풀무원에 수수료를 받고 판매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이고, 가격은 4000원~6000원이다.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소상공인이 매장과 개인의 신용점수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전국 120만 사업장에서 쓰이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매장 신용점수와 개인 신용점수를 함께 무료로 조회하는 기능을 20일 출시했다. 캐시노트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내 매장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 초 서비스 이용 사업장이 10만 곳을 넘었다. 이번 서비스는 여기에 개인 신용점수까지 함께 조회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이다.소상공인이 대출, 카드 발급 등 금융 상품을 이용할 때는 개인 신용점수와 매장 신용점수가 함께 쓰이는데, 그동안 개인과 매장의 신용점수를 각각 별개의 서비스에서 조회해야만 했다.캐시노트의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는 모두 무료다. 캐시노트에 가입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캐시노트 앱을 실행해 ‘금융’ 탭에서 ‘신용점수 확인하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개인으로서, 사업자로서 사용한 신용카드, 대출, 연체, 보증 등 금융 상품 이용 내역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캐시노트에서 현재 제공되는 신용점수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제공하는 것이다.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앞으로 국민연금, 국세청 등 납부 기록 제출을 통해 신용점수 올리기 등의 신용점수 관리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KCS) 등 다른 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도 반영할 계획이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