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한림대, 장기요양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
(춘천=연합뉴스) 한림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간호대학, 한국영양연구소는 매일헬스뉴트리션과 노인들의 노쇠 예방을 위한 장기요양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림대는 춘천 시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한림대가 개발에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교육을 제공하고, 운동 교육을 통해 낙상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노년을 돕는 프로젝트다.
매일헬스튜트리션은 노인들의 근력 향상과 배변 시 불편함, 식후 혈당 개선 관련 연구로 힘을 보탠다.
임순성 한국영양연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노쇠예방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여러 기관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소식] 한림대, 장기요양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
'기상기후사진전' 춘천 지하도상가서 16일까지 열려

(춘천=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부터 16일까지 춘천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2022 강원 기상기후사진전'을 한다.
사진전에는 '제39회 기상기후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전시한다.
기후변화로 달라지는 우리의 생활을 주제로 한 도내 어린이들의 그림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대에 오른다.
지하도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친다.
온라인 갤러리(http://강원기상기후사진전.net)도 함께 운영한다.
박훈 강원기상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기상과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소식] 한림대, 장기요양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
강원경찰,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집중단속

(춘천=연합뉴스) 강원경찰청은 최근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이달부터 집중단속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2020∼2021년 이륜차 전체 사망사고 38건 중 12건(31.6%)이 9∼10월에 발생했다.
올해는 8월까지 사망사고 10건이 났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사망사고는 없었지만, 8월까지 27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8건 늘었다.
경찰은 이륜차 사고를 막고자 도심권, 시외권, 농촌권 등 각 특성에 맞는 단속 계획을 세우고 관계 기관과 합동단속도 진행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사고 위험이 큰 승차정원(1명) 위반, 안전모 미착용 행위를 집중해서 단속하고, 무면허 운전이나 음주운전도 단속한다.
[강원소식] 한림대, 장기요양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
춘천소방서, 병·의원 등 입주건축물 화재 안전대책 마련

(춘천=연합뉴스) 춘천소방서는 지난달 초 경기도 이천시 한 신장 투석 전문 의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도내 병·의원 등 입주건축물 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 혈액투석 전문 병·의원, 일반 병원·산후조리원, 요양병원·시설 대상 관계 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 화재 안전 교육과 홍보 ▲ 안전관리 지도·계도 ▲ 골든타임 내에 도착하기 위한 신속 대응훈련 등이다.
주진복 춘천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시 투석 환자는 신속한 대피가 어려우므로 대형 인명피해 차단을 위해 전략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