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해 안에 120억원을 들여 공공산후조리원 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저출산 극복과 양육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해남군에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마련했다. 이후 강진 완도 나주 순천 등 5호점까지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