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85억 투입해 '시민 1000명 내일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고 일자리 지원이 필요한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 보조 등으로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2지망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오는 5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사업별로 상이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4월 11일 예정)를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불평등 사회가 심화될 위기에 있다”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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