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뉴스1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뉴스1
정부가 내년 5000만회분의 백신 도입을 추진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내년에 약 5000만회분의 백신을 도입하기 위한 선급금 예산을 확보했다"며 "하반기에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단장은 "내년 백신 물량과 관련해 현재 제약사와 계약 물량과 조건, 도입 시기 등을 세부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