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포승지구 등 평택지역 주요 토지 공급 나선다
평택도시공사가 주요 토지 공급 나선 포승지구 조감도.평택도시공사 제공




경기평택도시공사는 수도권 첨단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 지역 주요 토지 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발표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9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21’에 참가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 및 민간업체와 실수요자인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대형 유통사 등을 한 자리에서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토지박람회이다.

공사는 올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진위2일반산업지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상업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36필지를 공급한다.

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도 박람회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투자 대상 토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토지 구매와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과 개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