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아파트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24일 오후 3시 58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4시 3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불은 건물 최상층인 11층에서 났으며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옥상에 있던 3명이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관리소 직원 등이 화재를 확인하러 올라갔다가 옥상으로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검은 구름과 불꽃이 보인다"는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차량 26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