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스마트공항 생태계 구축
인천공항에서 IT 시스템 등을 운영 중이거나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엘소프트,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 소프트온넷, 원익로보틱스, 토르드라이브, 에임시스템, (사)한국장애인이워크협회가 참가했다.
공사는 각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체계를 수립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인천공항에 도입·운영하며, 우수성이 검증된 국산기술의 패키징 및 통합 브랜딩을 추진해 국내 기술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에는 △AirCUS(공용체크인시스템) △AirBRS(수하물일치시스템) △FIDS(운항정보표출시스템) △AI X-ray 영상판독시스템 △카트로봇 △실내 자율주행전동차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기술 및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