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탁구코치 관련 대전서 3명 확진…식품가공업체 연관도 6명째
지난달 AZ백신 맞은 경찰관도 확진…접촉 동료 20여명 검사
가깝지만 이건 아닌데…대전·세종 넘나드는 코로나19 확산(종합)

대전과 인근 세종을 넘나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세종에서 탁구 코치(대전 451번)가 확진된 뒤 대전에서 지인과 탁구 회원 3명(대전 2023·2038·2056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56번 확진자는 대전 지역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으로,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그와 접촉한 동료 경찰관 등 20여명을 검사 중이다.

대전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서구 거주 60대(대전 1992번)와 지인 2명(대전 2055·2061번)도 확진됐는데, 방역 당국은 세종 탁구 코치와 연관됐을 가능성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 중이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세종 식품가공업체의 직원 자녀 1명이 더 대전에서 양성 판정되면서 대전에서만 6명째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6시까지 대전에서는 모두 8명이 신규 확진됐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