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과 부산테크노파크(원장대행 김영부),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회장 유호묵)는 26일 농심호텔에서 제15회 이엉포럼을 개최했다.

이엉포럼은 각 중소기업 협·단체와 지원기관을 연결해 중소기업 관련 현안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 전달 등에 노력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15회째를 맞았다.

유호묵 이엉포럼 회장은 “이엉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지역 중소기업계와 지원기관 간의 소통이 활성화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최근 고용노동분야 지원정책 설명 및 논의와 부산중기청 박한근 수출지원팀장의 코로나19관련 출입국 제도 설명이 이어졌다.

강 청장은 청년채용특별장려금, 고용유지지원금 등의 기업지원정책 설명과 노동시간단축 현장지원단, 노동시간 단축 정착지원금제도 등 노동시간 단축 관련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유연근무제도 확대에 관한 중소기업 현장애로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강 청장과 참석자들은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계의 고충 등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굴된 애로·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원정책 연계, 관계부처 건의 등을 통해 해결 후 다음 포럼에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더욱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박성훈 부산시 경제특보가 참석했다. 부산경제진흥원도 신규 회원으로 참여해 향후 폭넓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이엉포럼이 지역 중소기업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 온 만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의 지붕역할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참여한 모든 지원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