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로맥 선수와 가족들이 인천의 국제바로병원과  저소득층 척추측만증 어린이들의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이미 로맥 선수와 가족들이 인천의 국제바로병원과 저소득층 척추측만증 어린이들의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SSG 랜더스

SSG 랜더스의 제이미 로맥 선수가 인천에 있는 국제바로병원과 ‘홈런 포 유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SSG 랜더스가 15일 밝혔다.

정규시즌에 로맥 선수의 홈런 1개 당 60만원(선수·병원 각 30만원 매칭 지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인천지역 저소득층 척추측만증 어린이들의 수술비용에 사용한다.

로맥 선수는 KBO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통산 홈런 3위(144개)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우리 첫째 아이 내쉬가 어려서 여러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어 가족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인천이 우리 가족의 두번째 고향이 되어주고 있는 만큼 이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바로병원은 2012년부터 SSG 랜더스와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지원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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