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6명 감염…서울·경북·인천 등 확진자와 접촉
경기도 김포시는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6명은 김포시, 서울시 서초구·중구, 경북 경산시, 인천시 등지의 기존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뒤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6명 중 5명은 김포에 살고 있으며 다른 1명은 서울시 양천구 거주자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9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