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역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질병예방 및 치료를 위해 자연생물체에서 유래하는 천연 화합물을 가공, 발효, 합성을 거쳐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소재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1단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37억원을 투입해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2층에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를 구축, 기업 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기술자문 최대 300만원 △기술컨설팅 최대 1500만원 △시제품 제작 최대 2500만원 △소재시험분석 최대 250만원 △인허가·인증 최대 4000만원 등이다.

사업 수행은 카이스트(KAIST) 바이오합성연구단에서 추진하며, 지원기간은 올해 5~10월까지 6개월간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육성 기능을 강화해 지역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 세종을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합성연구단 및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시험분석 장비를 비롯한 58종의 사업화장비를 갖춘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를 활용, 관련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세종시를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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