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돌봄유치원 80→100곳으로 확대…14억원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맞벌이 부부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돌봄유치원 20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작년 80곳에서 올해는 100곳으로 늘게 된다.

시교육청은 또 유치원별로 900만원에서 최대 1천920만원까지 총 14억5천2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에는 3월 1일 기준으로 10개 유치원은 오전 7∼9시, 82개 유치원은 오후 6∼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5월께 8곳을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로 희망하는 돌봄유치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돌봄유치원에서는 자격증이 있는 돌봄강사나 유치원교사가 휴식, 놀이, 안전관리 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작년에 유아 880명이 돌봄유치원을 이용했으며 학부모 조사에서 99.7%가 만족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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