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제2사옥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대형 철제 패널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지게차 기사 B씨가 화물차에서 길이 약 3m, 무게 수톤(t)가량의 패널을 하역하던 중 패널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게차 기사, 현장 소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