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곡면 산불 진화작업 재개…헬기 14대 투입
충북도 관계자는 이날 "산림청·소방 헬기 등 헬기 14대를 띄우고 공무원 등 360여 명을 동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불은 잡아 현재 진화율이 85% 정도"라며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산불은 21일 오후 3시 26분께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주민이 버린 화목보일러 재에 남아 있던 불씨가 바람을 타고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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