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차 등 장비 28대, 인력 207명을 동원해 오후 5시 25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이 불로 1ha(1만㎡)가량의 국유림이 탄 것으로 추정되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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