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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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33분께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위치한 LCD용 유리를 제조하는 AGC화인케트노코리아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8명이 다쳤다. 이들은 구미순천향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다친 근로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15대를 동원해 사고 발생 50여 분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경찰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