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 광산구에 있는 TCS국제학교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증가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TCS 국제학교 관련 1차 전수조사에서 120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정확도 향상을 위해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온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현재 TCS 국제학교 관련 전수조사에서 양성 반응이 다수 나와 추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