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간호대학 관계자들이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가천대 간호대학 관계자들이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이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올해 6월 13일부터 2026년 6월 12일까지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실습시설, 교육 성과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전문적인 간호 교육이 가능한지를 판단해 인증하는 공인 제도다. 2012년 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 대학 박은영 간호대학장은 “미래 교육환경에 맞춰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