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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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19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불은 방향족 공정시설과 연결된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가 발생한 공정시설에는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측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