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친구의 비보를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친구의 비보를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친구의 비보를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의 동창이자 친구인 윤 모 변호사는 전날 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 충돌 사고로 숨졌다.

고인은 윤석열 총장과 충암고·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판사와 검사로 활동하며 막역한 사이로 지낸 것으로 전해진다.

윤석열 총장은 퇴근 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