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은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큰 빛 한걸음’ 캠페인(사진)을 통해 소나무 묘목 1만 그루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이뤄졌다. 태광그룹 임직원 4051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로 했던 3억 보를 넘겨 7억3000만 보 이상을 기록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사진)은 국내 4년제 대학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29기 국내학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학점 평점 3.0 이상(4.5점 만점 기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예체능 전공자도 포함해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겐 최대 여섯 학기까지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 일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태광그룹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표 홍현민·사진)은 도시락 1000명분을,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는 식료품 키트 세트 1000명분을, T커머스 계열사 티알엔은 마스크 2만 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