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강화…초기부터 적극 대응

인천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초기 단계부터 차량 운행 제한과 배출량 감축 등 비상저감조치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는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와 관련,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 중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 단계부터 각종 대응책을 강화하는 '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의 관용차량은 전면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 대기 배출사업장은 배출량을 10% 추가 감축해야 한다.

관급 공사장에서는 터파기, 기초 공사 등 날림먼지 발생 공정이 전면 중지되고 항만 하역 장비와 공항 특수차량의 50% 운행제한도 권고된다.

인천시는 환경부와 함께 11월 중 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새롭게 정비된 대응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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