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우수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제 1회 KT CS 유니벤처 경진대회를 열고 시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대회는 우수한 청년 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개에 대학생 벤처팀이 응모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 방식으로 경연을 펼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 장려상 5팀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소상공인 지원 마케팅 플랫폼을 발표한 퀵즈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원아워팀의 학생식당 간편 주문 결제 시스템이 수상했다.

KT CS는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예비사내벤처화 검토를 거쳐 추진 시 6개월 간 최대 1억원 상당의 창업 자금 등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