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황도 인근서 어선 암초에 걸려 침수…인명피해 없어
선체가 45도가량 기울면서 기관실 일부에 구멍(파공)이 생겨 물까지 들어찼다.
함께 조업하던 다른 선장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승선원을 구조하는 한편 배수 작업을 했다.
인명피해는 없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사고 선박은 안전해역으로 옮겨져 파공 부위 응급조치 후 오천항으로 예인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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